27일 강원도 경제 살릴 자유한국당이라는 제하의 강원도당 논평과 관련하여 정창수 후보는, “지방선거의 본질은 지역주민의 삶과 살림을 책임질 일 잘하는 일꾼을 뽑는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도민의 먹고 사는 문제인 강원경제 활성화와 민생문제 해결이 최우선해야 한다.” 며 “도내 전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관광 콘텐츠 산업육성, SOC 확충 등 도내 18개 시군이 골고루 성장할 수 있는 ‘방문자 경제모델’을 통해 침체된 강원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 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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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최문순(f.b)사진출처= 최문순(f.b)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7일 원-팀(One-Team) 선대위(이하 ‘위대한 도민 [강원시대] 선대위’)를 구성, 출범식을 가졌다.

도당에 말을 빌려 "한반도 평화의 봄은 평창동계올림픽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는 위대한 강원도민의 성과이다. ‘위대한 도민 [강원시대] 선대위’는 평창에서 시작된 한반도 평화 흐름을 강원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유일한 민주평화 세력인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강원도를 만들 가장 적합한 정당이다. 변방이었던 강원도를 한반도 평화시대의 중심으로 세우는데 민주당이 함께할 것이다.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될 지자체장과 지방의회의원들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삼각편대를 이루어 함께 4년의 임기를 치른다. 문재인 정부-최문순 도지사 후보-18개 시·군의 자랑스러운 후보들까지 원-팀으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과 현 평화 기조를 공유하는 민주당이 위대한 강원도민과 함께 강원시대를 열어낼 것이다." 라고 선대위 의미를 부여했다.

최 후보는 강원도민은 무대접이라는 중앙으로부터의 소외와 도민의 의사를 무시해 온 도내 보수정치세력으로부터의 소외까지 ‘소외의 이중고’를 겪어왔다. 이를 ‘위대한 도민 [강원시대] 선대위’가 매듭지을 것이며 한반도 평화의 흐름이라는 변곡점에서 강원도 지방권력의 획기적 교체를 통해 새로운 강원시대를 열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도당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6월 13일 지방선거를 통해 강원도 소외의 이중고를 끝내고, 한반도의 봄에 이어 강원도에도 새로운 봄을 맞이할 것"이라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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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인제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인제군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공동공약 동의 서명서’에 서명하며 인제군 대중교통 개선안을 발표했다.

최상기 예비후보는 “인제의 대중교통은 비싸고, 불편하다. 인제군민이 편리하지 않은데 여행자가 즐거울 수는 없다”며 2025년에 완공예정인 서울-속초 고속철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인제군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불규칙한 배차간격과 비수익노선 운행중단, 비싼 이용요금으로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들의 피해가 가중되어 왔다”며 예산은 이런 곳에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상기 후보는 인제군 직영버스 도입, 시내버스 요금 1,000원(성인) / 500원(학생) 단일요금제, 무료환승제, BIS(버스정보시스템) 도입, 정류장에 LED 버스정보 전광판 설치를 약속했다.

최상기 후보는 ‘인제 대중교통 혁신추진위(준비위원장 김호진)’의 대중교통 개선안 제안을 수용하고 추가로 BIS(버스정보시스템) 도입을 약속하며, 당선된 후 빠른 시일 내에 교통 체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최상기 후보는 대중 교통 체계의 개선에 따라 인제군 개인택시 지부(지부장 김용준)를 방문하여 택시업계의 입장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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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교육감 후보 캠프는 전 날 기초학력 책임교육 공약을 발표한데 이어, 22일 두 번째 공약으로 ‘진로・진학에 강한 고교 혁신’ 정책을 선보였다. 우선, 학교를 넘나들며 진로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 수강할 수 있는 캠퍼스형 연합 학교(가칭 행복고등학교)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행복고등학교는 권역별 고교 및 대학 등과 연계해 수학・과학・외국어 심화 과목, 생활교양 과목, 직업교육 과목을 다수 개설하고 특정 요일과 주말에는 다른 학교에 가서 희망하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민 후보는 특성화고 혁신 공약에도 공을 쏟았다. 우선 가창, 댄스, 연기 등을 전문으로 공부하는 실용예술고와 쉐프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조리고등학교를 신설한다. 더불어 최신 산업 경향을 반영한 소프트웨어, 3D그래픽 등의 미래산업학과와 미래농업, 동계스포츠, 레저・관광 등 지역산업 특성화학과를 신설하고 특성화고의 교육과정 내실화를 꾀할 계획이다.

민병희 후보는 “이 분야만큼은 교육감 직속 고교혁신 추진단을 두어 직접 챙기겠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 진로를 찾고 진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형 고교로 혁신해야 한다”고 정책 취지를 밝혔다.

한편, 민 후보는 이 날 석가탄신일을 맞아 성문사, 구룡사 법회를 참석하는 한편, 오후에는 태백을 방문해 상가 인사 등의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민병희 캠프의 정책공약 2탄

- 진로・진학에 강한 고교 혁신

1. 진로적성 맞춤 과목을 선택해 듣는 캠퍼스형 <강원행복고등학교>

내 진로와 상관없는 고등학교의 획일적 시간표, 이제 바꿔야 합니다.

학교를 넘나들며 진로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 수강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 진로적성 맞춤형 선택과목 개설 확대: 교과심화, 생활교양, 직업교육 등

▢ 권역별 공동 교육과정 운영: 오후와 주말에 다른 학교에 가서 희망 교과 수강

▢ 일반고/특성화고 간 진로변경 전・입학제 확대

2. 특성화교육 업그레이드! ‘실용예술고, 조리고, 미래산업학과’ 신설

실용예술(가창, 댄스, 연기 등), 조리, 미래산업 등 다양한 특성화고(학과)를 설립해

아이들의 다양한 진로 욕구에 부응하겠습니다.

▢ 실용예술고, 조리고 등 학생 선호도가 높은 특성화고 신설

▢ 미래산업(3D・SW 등), 지역산업(미래농업・동계스포츠 등) 관련 학과 신설

▢ 학생의 취・창업 지원, 현장실습제도 개선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만족도 향상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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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는 오늘 22일(화) 불기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월정사를 비롯한 도내 사찰을 방문하며 불심잡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재직 시 전 세계에 평창의 가볼 만한 곳으로 월정사를 소개한 인연이 있다”며 “올림픽 기반시설과 월정사 템플스테이를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 연계 등을 통해 도내 사찰의 아름다움과 불교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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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강원도당)은 22일 성명서를 통해 김정중 양양군 도의원 예비후보는 즉각 사퇴하고, 민주당은 공천을 철회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지난 해 충북 진천 '산단브로커' 이모(53·구속기소)씨의 지인이 소유한 강원도양양군 지역 땅을 리조트로 개발하는 데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두 차례 1천100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고 청주지검은 3월 14일 열린 김 예비후보의 1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에 추징금 600만원을 검찰이 구형했으며, 조만간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으나 민주당은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 김정중 예비후보를 영입해 전략공천이라는 가짜 면죄부를 주고 선거를 치르고 있다,고 맹 비난했다.

자유한국당 당원은 뇌물과 불법정치자금 공여 및 수수, 직권남용 등 부정부패 범죄로 기소가 되면,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이 정지되는 엄격한 당헌당규를 적용한다면 김 예비후보는 전략공천은 커녕 처음부터 부적격자로 판명되어 입당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도당은 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해야할 여당인 민주당은 높은 지지율만을 믿고 부적격자에 대한 공천을 강행하고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여 한 표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는것은 명백히양양군민과 강원도민을 우롱하는 처사이고, 참된 지역 일꾼을 뽑는 6.13 지방선거의 의미를퇴색시키는 행위로 김 예비후보는 양양군민에게 엎드려 사죄하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해야하며 민주당 또한 공천을 즉각 철회하라 요구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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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p 하락한 72%로,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과 비핵화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은 지난주 대비 9%p 급락한 64%로 나타났고, 광역비례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57%의 지지율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방선거 이슈공감도는 ‘보수적폐 심판(59%) vs 종북/좌파정권 심판(25%)’로 나타났다.

작년 7월 문무일 총장 취임 이후 검찰개혁 전반에 대한 평가는 ‘불만족’하다는 응답이 55%로 나타났고, ‘공수처’ 신설에 대해서는 68%가 찬성했다.

■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72%(▼1) vs 잘못함 23%(-)”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함(72%) vs 잘못함(23%)’로, 지난주 대비 긍정률은 1%p 소폭 하락한 가운데 부정률은 변동이 없었다(모름/기타 : 5%).

문 대통령 긍정률은 <판문점 선언> 직후인 4월말 78%를 기록한 이래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문 대통령 긍정률은 남성(72%) 여성(73%) 19/20대(76%) 40대(83%) 50대(73%) 서울(75%) 경기/인천(73%) 호남(86%) 부산/울산/경남(71%) 등에서 70%를 상회했다. 반면, 부정률은 남성(25%) 30대(29%) 60대(28%) 충청(28%) 대구/경북(33%) 등에서 비교적 높았다.

■ <한반도 평화체제/비핵화> 실현 가능성 “높다 64%(▼9) vs 낮다 31%(▲8)”

최근 북한의 압박공세 등으로 ‘북ㆍ미정상회담’ 관련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과 완전한 비핵화’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높다(64%) vs 낮다(31%)’로,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이 2.1배인 33%p 높았다(모름/기타 : 5%). ‘높다’는 응답은 지난주 대비 9%p 급락했고, ‘낮다’는 응답은 8%p 급등했다.

정파별로 한국당(높다 11% vs 낮다 81%)과 미래당(29% vs 70%) 지지층에서만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응답이 높았고, 다른 계층에서는 여전히 ‘높다’는 전망이 우세했다.

■ 광역비례 정당투표 “민주당 57%(▼1) vs 한국당 21%(▲1) vs 미래당 6%(▼1)”

지방선거가 2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비례대표 광역의원선거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57%) 자유한국당(21%) 바른미래당(6%) 정의당(4%) 민주평화당(1%)순으로 나타났다(기타/없음/모름 : 10%).

지난주 대비 민주당과 미래당은 1%p 소폭 하락했고, 한국당은 1%p 소폭 상승했다.

■ 지방선거 이슈공감도 “보수적폐 심판 59%(▼4) vs 종북ㆍ좌파정권 심판 25%(▲1)”

지방선거 이슈공감도는 ‘보수적폐 심판/국정동력 뒷받침(59%) vs 종북ㆍ좌파정권 심판/보수재건(25%)’로, 여당 프레임 공감도가 2.4배인 34%p 높았다(모름/기타 : 15%).

지난주 대비 ‘보수적폐 심판’ 공감도는 4%p 하락한 반면, ‘종북/좌파정권 심판’ 공감도는 1%p 소폭 상승했다.

■ 검찰개혁 평가 “만족(33%) vs 불만족(55%)”, 불만족도 1.7배 높아

강원랜드 수사외압 논란으로 검찰개혁이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작년 7월 취임한 문무일 총장 체제의 검찰개혁 전반에 대한 평가는 ‘만족 33%(매우 7%, 다소 26%) vs 불만족 55%(다소 34%, 매우 21%)’로, 불만족도가 1.7배인 22%p 높았다(모름/기타 : 12%).

계층별로 60대(만족 49% vs 불만족 40%)와 호남(48% vs 38%)에서만 만족도가 더 높았고,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불만족도가 더 높았다.

■ 공수처 신설 “찬성(68%) vs 반대(14%)”, 찬성 4.9배 높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에 대해서는 ‘찬성(68%) vs 반대(14%)’로, 찬성이 4.9배인 54%p 높았다(모름/기타 : 18%).

한국당(찬성 36% vs 반대 38%) 지지층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40대(81%) 화이트칼라(83%) 민주당(82%) 정의당(86%) 등에서는 ‘공수처’ 신설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80%를 상회했다.

이번 조사는 뉴시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5월 19~20일 <2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여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무선 85%, 유선 15%).

통계보정은 2018년 4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8%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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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한 “봉축 법요식”이 지난 5월 20일(일) 내성천 체육공원 주무대에서 봉행됐다.

봉축위원회(회장 각화사 주지 노현스님)가 주최하고 봉행위원회(회장 전태욱)가 주관하며 봉화군이 후원하는 이날 봉축행사에는 이규일 봉화부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불자회원 등 군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봉축법요식에 앞서 식전행사에는 부처님께 공양물(향, 등, 차, 과일, 꽃, 쌀)을 올리는 육법공양이 봉행되었으며, 연꽃어린이집의 아동극과 국악가수 권미희씨의 공연이 이어졌다.

봉축법요식은 각화사 노현스님의 봉축법어, 축서사 바라밀 합창단의 음성공양, 점등식, 제등행렬, 탑돌이 순으로 진행되어 부처님 오심을 봉축했다.

이규일 봉화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중생의 무명(無明)을 밝히는 연등이 일 년 내내 우리 사회에 빛나길 바라며, 온 세상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충만하기”를 빌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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