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주민복지 분야 업무연찬회'가 17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연찬회는 2019년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등 주요 복지정책들의 큰 변화 등으로 야기되는 혼란을 최소화 하고자 각 사업별 추진 사업 협조 및 읍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 체감도를 증진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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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입후보예정자인 현직 조합장 A씨(61세, 남)를 선거인에게 음식물 등을 제공한 혐의로 1월 17일 관할 검찰청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현직 조합장인 A씨는 2018년 11월 23일 전직 조합장 3명에게 159,000원 상당의 식사 등을 제공하고, 병원에 입원 중인 또 다른 전직 조합장 1명에게는 30,000원 상당의 음료 1박스 및 위로금 50,000원을 제공하여 선거인에게 총 239,000원 상당의 음식물 등을 제공한 혐의다.

도선관위는 조합원의 인식전환과 자정노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금품선거 완전 근절 및 위법행위 억제를 위한 총력 단속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돈선거 등 금품수수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예외 없이 적용하여 고발 및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르면, 조합장은 재임 중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여기서 기부행위란 선거인이나 그 가족에게 금전ㆍ물품 또는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그 이익제공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그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를 말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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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경기, 강원, 충북권 지역의 지방하천정비사업에 대하여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2018년 11월 5일부터 12월 14일(40일) 동안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 경기, 충북권 지역에서 시행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재해예방, 고향의 강, 생태하천 사업 등으로 구분하여 강원 24건, 경기 2건, 충북 12건 등 총 38건이 시행 중에 있으며, 이 중 9개 사업이 ’18년도에 준공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주변지역 하천정비사업 지원(송천, 오대천, 면온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전체사업비 중 50~60%를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18년도에는 총 539억 원, 지자체별로는 경기 38억 원, 강원 403억 원, 충북 98억을 지원하였으며 매년 약 540억 원 규모이다.

국비지원으로 인하여 사업을 시행하는 해당 지자체는 사업비 확보가 원활해짐에 따라 하천정비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현지 실정에 맞는 하천환경을 조성함으로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매년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점검에서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추진 독려, 하천정비사업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예산집행 금지, 사업추진 단계에서 적합한 행정절차 이행 등에 중점을 두었다.

점검결과 일부 지자체의 사업추진 지연 및 행정절차 미이행 등 미흡한 점이 있었으나, 대부분의 지자체가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지방비를 적기에 확보하고 불필요하거나 과다한 시설계획을 삭제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19년에도 40건 559억 원을 지원하며 “앞으로도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해당 지자체에 적기에 교부하고 지역주민 및 지자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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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민 장학회는 17일(목) 시청 회의실에서 ‘2019 동해시민 장학회 운영위원회’ 개최하여 장학생 선발 관련사항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동해시민 장학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형학)는 2019년 장학금 지급액을 1억2천만원으로 결정하고, 고등학생 51명과 대학생 56명 등 총 107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또한,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을 전년과 같이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 150만원으로 정했으며, 특히 금년에는 대학생 신청자격 중 명예고취자에 대한 사항을 추가로 반영한다.

올해, 장학생 신청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이며, 기준에 따라 심의 후 2월 15일 선발결과를 발표예정으로 신청자격은 고등학생의 경우는 학교에서 추천을 받으며, 대학생은 성적 우수자, 예·체능 특기생 등 신청자격에 따라 개별 신청 받는다.

장학생 신청 및 선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또는 동해시청 문화교육과( 530-2113)로 하면 된다.

□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향토인재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장학기금을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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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원주 부시장은 1월 17일(목) 오후 3시 30분 국회 국방위원회를 방문해 제1야전군사령부 폐쇄 후 군사시설 재배치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전달하고 부지 환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2016년에 665억 원의 토지반환 대금을 국방부에 완납하고도 아직 반환되지 않아 100억 원 이상의 추가 대금을 지불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설명하고 캠프롱 부지 조기 반환을 위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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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17일 오전 9시 공근면 학담리 인근 금계천에서 구조대원과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수난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다양한 형태의 겨울철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해 ▲ 각종 빙상구조 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 수중 인명구조 ▲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처지 ▲ 구조대원 찬물 적응 및 수중 비상탈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횡성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은“내수면 빙상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구조대원 특별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과 횡성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2월 중순부터 얼음이 녹는 해빙기가 시작되는데 자칫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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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섭 봉화 경찰서장은 지난 14일 취임식 이후 1. 17일부터 이틀간 봉화파출소를 시작으로 관내 파출소 및 치안센터를 방문해 지역별 치안현장을 돌아 보았다.

박 서장은 지역별 협력단체장과 만나 주민들이 바라는 치안활동 상 및 각종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더 가까이 다가서고 소통하는 경찰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파출소 직원들에게는 경찰의 힘은 주민의 지지와 협력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단체와도 긴밀히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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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렌탈 (대표 강성원)은 17일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19 설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를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기탁했다.
㈜동신렌탈은 2007년 회사 창립 이래 회사 소재 주문진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강성원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절에도 쌀을 전달하여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배분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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