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기린초등학교 방동분교에서 9일 2명의 초등학생이 졸업식을 가진 가운데 최상기 군수가 참석하여 축하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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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9일 봉평면 흥정리 일원 민박, 펜션 및 유사시설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강릉 펜션 유독가스 질식 사고를 계기로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가스·전기·위생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겨울철 지역축제 등에 따른 다중밀집대상을 최우선으로 점검하고 있다.

주요점검 내용은 노후소화기 교체지도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주방 및 보일러실 등 화기취급 장소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 점검 및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지도,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여부 확인 등이다. 아울러, 소방시설 작동과 관리상태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화재 시 피난로 확보 등을 교육했다.

김정희 서장은 “관내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면밀히 실시하고,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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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폐재해자보호협회(회장 전인동)가 9일(수) 태백시청을 방문,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진폐 환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온 대한진폐재해자보호협회는 “진폐 재해자 뿐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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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강릉시협의회(회장 이호근) 임원들은 9일 강릉시청을 방문해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19 설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쌀(10kg) 100포를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기탁했다.

이호근 회장은 “지난해 단오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 및 회원들의 모은 성금을 모아 이번 설 명절에 불우한 이웃 및 홀몸어르신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배분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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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여의도 면적의 약 32배인 9,200ha에 130여억원을 투입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공림 및 천연림을 대상으로 조림지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큰나무가꾸기 등 숲에 적합한 숲가꾸기 사업 추진으로 산림자원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로 국내 미세먼지 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숲가꾸기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완화 등 생활권 환경개선 기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숲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목은 초미세먼지를 잎과 가지에 흡착시키거나 기공을 통해 흡수, 대기 중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하여 도시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시숲은 도심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평균 40.9% 저감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1㎡의 숲은 16.8g에 달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이산화항, 이산화질소, 오존 포함)을 흡수하며, 한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경유차 1대의 해결에는 약 47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

수목이 “밀”하면 공기 중 난기류를 유발 할 수 있지만, 밀도를 줄이면 공기를 통과시키고 오염물질을 여과할 수 있으며, 적절한 가지치기를 통해 수관의 밀도 및 면적을 감소시켜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공기의 오염 수준을 낮출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해서는 숲가꾸기 사업이 꼭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숲가꾸기를 통해 연 8만여명의 고용효과는 물론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부산물은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화목용 땔감으로 무상 공급하여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장 최준석은 “숲가꾸기를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열섬완화 등 생활권 환경개선 기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전문화된 숲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과 안정적인 우량목재 육성, 산림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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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 해상전투단 장병들이 9일 강원 동해시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께 연탄배달 봉사를 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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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2019. 01. 09 원주지방환경청 제공사진제공 = 2019. 01. 09 원주지방환경청 제공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월 9일 14:00, 강원도, 철원군, 지역주민 등과 함께 강원도 철원군 내포리 일원에서 두루미 등 철새의 안정적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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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아빠와 자녀가 함께 수목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는 체류형 프로그램 ‘가족캠프 1박 2일’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캠프 1박 2일은 1월에서 2월 동안 셋째 주, 넷째 주 주말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수목원 탐방, 엄마를 위한 도마 만들기, 백두대간 생물 탐사 활동으로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의 교감과 유대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초등학교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미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지 못했던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생물탐사활동의 기회를 선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체류형 프로그램에 대한 예약방법 및 자세한 안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http://www.bdna.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월까지 수목원 입장료 50% 할인 혜택과 나무 수피 이야기, 별자리 여행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겨울에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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