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14일(금) 오후 2시 장성시장에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태백시자율방재단과 함께 풍수해보험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보험가입을 적극 권장 할 계획이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홍수‧대설‧지진 등 풍수해로 인한 주택과 온실 피해발생에 대비한 보험으로,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에서 보조해 주고 있다.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금액의 최대 90%까지 보상 받을 수 있고, 세입자도 보험 가입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이 길고 눈이 많이 내리는 우리 시의 경우는 대설 담보특약도 고려해 볼만 하다.”며, “풍수해보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시민들의 가입을 유도,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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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기독교연합회(회장 김종규 목사)에서는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에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동해시 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후원물품 전달 등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해시 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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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6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지역 유치‧개최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을 만나 풍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물을 전달하고 영주지역 개최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설명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10월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유치를 위한 선포식을 시작으로 주민여론조사 용역과 부지선정 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엑스포 예정부지에 대한 내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 의회 승인을 완료하고 기본구상 및 타당성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밑그림을 완성했다.

시는 지난 4월 개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국제행사관리규정에 맞춰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편성과 승인을 위한 투자심사의뢰서를 경상북도에 제출해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도에는 이번 완성된 밑그림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행사장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지역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발휘해 인삼특화도시이자 고려인삼주산지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최초로 국제행사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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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김형철)에서는 12월 5일(수) 오전 10시 ‘사랑의 김장나눔’ 김장김치 담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삼척월드휴먼브리지의 후원으로 관내 독거 및 저소득 계층 어르신 40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따뜻한 겨울나기(내복)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만남자원봉사단(회장 이명희), 한국자유총연맹 삼척시지회(회장 김태숙), 액티브자원봉사단(회장 진영주)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독거 및 저소득계층 어르신들과 함께 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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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지난 5일 점봉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에서 산림 환경 정화를 실시하고 불법 엽구 제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립공원과 연계하여 가을철 주요 해결 과제 중 하나인 묵은 산 쓰레기 및 불법 수렵행위에 사용되고 있는 엽구를 제거하여 청정한 산림을 유지하고, 야생동물의 안전한 서식처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점봉산의 소중한 산림과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의 인식 개선과 양심적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산행 시 쓰레기 투기를 자제하고 불법 엽구 발견 시 가까운 국유림관리소나 국립공원으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산림 피해 예방에 적극 힘쓰며, 산림생태계와 경관 보존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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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강원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은 강원도 내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 업체 수주율을 제고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우선 사용 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업체 지원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2010년부터 도에서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그동안 동해시는 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업체의 수주 확대 및 지역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일자리와 소득 증대를 위하여 관내 업체와의 공동구매 계약 체결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민간 사업장에 지역 업체 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간 공동주택 건설 시공사와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특히, 동해항 3단계 확장공사 등 국책 건설사업 시행사와의 간담회를 추진하여 지역건설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공사는 별도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건설경기 부양과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가져왔다.

한편, 2018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우수기관은 6개 시군으로 동해시가 최우수, 원주시·평창군이 우수, 춘천시·고성군·철원군이 장려에 선정되었으며 오는 20일(목) 강원도청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하여 건설산업 관련 제도 개선과 신기술 및 신공법에 대한 정보제공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 업체 참여를 통한 관내 건설경기 부양,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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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에서는 오는 12월 11일과 18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2018 책읽는 도시」선포 기념으로 삼척시와 삼척교육문화관이 함께하는 행사를 통하여 삼척시민의 독서문화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의 인문학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1일(화)에는 연작시「섬진강」의 저자 김용택 시인이 강연자로 나서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 쓰다’를 주제로 강의하며, 18일(화)에는 영화「은교」의 원작자인 박범신 소설가가‘사람으로 아름답게 사는 일’을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진다. 또한 인문학 강의에 이어 작가에게 궁금한 점이나 강연 내용에 대해 질의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과 사인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두 기관이 협업하여 개최하는 이번 인문학 강좌에 시와 소설 분야의 대표작가 초청으로 책 읽는 도시로써 삼척시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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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여, 2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작년에는 강원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종합청렴도 2위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청렴도 순위 발표가 기관 간 지나친 경쟁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는 기관 유형별 등급만 발표하는 방식으로 개선되었다.

올해는 시도교육청 중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은 없고, 강원도교육청을 포함한 6개 교육청이 최상위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5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강원도교육청은 종합청렴도에서 10점 만점에 8.19점(2017년 8.01점 → 2018년 8.19점)을 얻었고, 종합청렴도 등급은 2등급으로(외부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 정책고객평가 2등급)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 분포로 청렴문화가 정착되는 모습을 보였다.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국민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평균 점수는 2018년 8.44점으로 전년보다 0.06점 상승했고,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내부청렴도는 0.16점 상승한 8.20점이 나왔다. 특히, 도의원·출입기자·청렴도민감사관·시민사회단체·학부모등이 평가하는 정책고객평가 점수가 0.56점 상승한 7.45점으로 큰 상승폭을 보였다.

외부청렴도는 ‘업무처리시 갑질 관행’이 9.10로 시도교육청 평균보다 0.29점 높았으며, 내부청렴도는 공정한 인사와 투명한 예산집행, 업무지시의 공정성 분야에서 시도교육청 평균보다 높았다.

강원도교육청은 각종 교직원 연수에 청렴 연수를 강화하는 한편, 홍보활동, 행동강령 개정, 학부모 및 정책고객, 계약업체에 대한 부패 예방 안내 등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도교육청 허남덕 감사관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도교육청의 노력을 공인받게 되어 교직원의 자긍심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2019년 조직개편에서 ‘감사2담당’을 ‘청렴담당’으로 개편하는 등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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