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14일(금) 오후 2시 장성시장에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태백시자율방재단과 함께 풍수해보험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보험가입을 적극 권장 할 계획이다.

풍수해 보험은 태풍‧홍수‧대설‧지진 등 풍수해로 인한 주택과 온실 피해발생에 대비한 보험으로,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에서 보조해 주고 있다.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금액의 최대 90%까지 보상 받을 수 있고, 세입자도 보험 가입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이 길고 눈이 많이 내리는 우리 시의 경우는 대설 담보특약도 고려해 볼만 하다.”며, “풍수해보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시민들의 가입을 유도,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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