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정선 아리랑 공연이 피서객들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5일장이 열리는 날마다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선보이는 정선아리랑 공연은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며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선아리랑 공연은 정선아리랑시장을 비롯한 임계사통팔달시장, 남면 민둥산 5일장, 신동 대박장터에서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5일장이 열리는 날마다 공연을 선보인다.

휴가철 정선을 찾는 가족 단위는 물론 친구, 연인, 모임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에게 정선아리랑 공연 등 신명나고 흥겨운 다양한 공연이 연출되어 공연단과 함께 관광객들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등 전통시장의 맛과 멋, 흥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아리랑 공연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90여 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60여 회를 공연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아리랑시장에는 6월 말 기준 76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았다.

아울러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테츠인 정선아리랑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현대 공연트랜드에 맞게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 아라리” 공연이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정선 5일장이 열리는 날마다 선보이고 있다.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 아라리”공연은 70분간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노래, 무용, 타악, 아리랑, 그리고 감동까지 정선아리랑 가락에 실린 웃음과 해학, 눈물, 가족의 아름다운 사랑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으며, 지난 2월 첫 선을 보이며 현재까지 25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6,048명의 관람객수를 기록하며 정선아리랑의 세계화 및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통과 화합․변화와 성장 새로운 태백’을 주도하는 태백시는 류태호 태백시장 주재로 민선 7기 시장공약사항에 대한 실천 방안 토론회를 6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민선7기 공약의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시민들과 약속인 공약실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총 5대 분야 57개 공약사항에 대해 해당부서에서 1차 검토, 계획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의 추진방향이나, 추진내용의 적합성, 타당성 등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과 공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부 공무원들의 종합 토의로 진행되었다.

앞서 류태호 태백시장은 지난달 30일 부서장들이 참석한 회의석상에서 이번 공약실천 토론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시민들과 약속한 민선7기 공약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태백, 책임감 있는 시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증”과 “시장 공약에 한정하지 말고 시 전체적으로 시급을 요하거나 중요한 사업에 대하여도 심도 있게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태백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다양하게 논의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공약 실천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토대로 부서별 세부실천계획을 작성하여 이달 말 안으로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류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공약한 사항은 한반도 신경제지도(국정비전) 연계공약 3건, 지역협의체를 활용한 폐광지역 발전 디딤돌 구성 4건, 내 삶을 바꾸는 생활공약 8개 부문 15건, 우리 동네 바꾸는 지역별 공약 19건, 함께 전진하는 태백 (원팀 공통 공약) 6건 등 총 57건 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18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4년간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향토산업, 6차산업 등 기 구축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특화산업 고도화,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40개 지자체가 지원했으나, 현장평가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지자체가 선정되었고, 강원도에서는 평창과 원주 2곳이 심사를 통과해 올해부터 전문가 자문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평창군은 지난 2005년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는 평창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구 평창군연합사업단)과 평창군그린투어사업단(GT) 조직을 기반으로, 지역 전략 식품산업인 ‘대학두유’와 향토산업인 ‘평창약초’ 육성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를 연계하여, “평창 프리미엄 농식품 플랫폼 사업”을 신활력플로스 산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대 허철성 교수를 단장으로 선임하여 “평창 프리미엄 농식품 플랫폼 추진단”을 꾸리고, 서울대학교의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우수 특·약용작물을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농식품으로 개발하여, 지역 내 가공업체로 기술 이전, 해외시장 개척 등 산업 고도화를 이룰 계획이다.

또한 농업·농촌자원과 융복합 기술이 결합한 전략품목 육성 사업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농식품 창업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원재료 수급·유통 체계 확립, 기업 유치와 창업 지원 등으로 지역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군은 프리미엄 농식품 플랫폼 사업으로 농촌지역에 자립적 성장기반이 확립되면, 농가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로 농촌에 큰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선정으로 서울대와 연계한 고령친화식품단지 조성 공약의 첫 단추를 끼우게 되었다.“며, “올해부터 4년동안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평창의 우수한 특·약용작물로 프리미엄급 농식품을 개발·생산하고, 이와 접목한 체험 관광을 통합 마케팅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농촌관광 활성화의 효과를 두루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 고성경찰서는 8. 6일(월) 오전 9시 30분경 경찰서 집무실에서 각 과장 및 소속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죽왕파출소 순경 김태완 등 5명에 대한 표창 및 장려장을 수여했다.

이 날 순경 김태완에게는 인명구조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 순경 이태성, 김영준, 전기명, 홍지현은 각 업무유공으로 경찰서장 장려장을 수여했다.

이동우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치안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여 군민에게 신뢰를 받는 믿음직한 고성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월군에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농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첫걸음 으로 농산물 유통·마케팅 지원강화 방안을 위한 제1차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8월 8일(수) 오후 2시 영월농협가공사업소에서 영월군을 비롯한 농업관련 기관과 우리 군 농산물 유통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농협 가공사업소가 참여하여 농산물 유통 마케팅 지원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토론회는 우리 농업이 농산물 수입 개방과 고령화, 소규모 농가로 농촌 현실이 어려운 가운데 기존의 방식으로는 농업이 살아남기 힘들다는 인식하에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농업의 변화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먼저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 유통·판매가 중요한 만큼 농산물유통·마케팅 지원강화 방안에 대하여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안에 대하여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에는 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각 기관(단체)별로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하면서 영월 농업의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와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1차 토론회는 농산물유통·마케팅 지원 체계를 변화 시키고 농산물유통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참여기관의 역할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입장을 현장에서 의견을 듣고 수렴하기 위한 현장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철원군은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2018년부터 시행중이며 8월 3일 3차 베트남 근로자들이 입국 했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5월 8일 베트남 동탑성 근로자 1차 입국을 시작으로 7월 9일 2차 교류가 시행되었으며 금번이 2018년도 마지막 교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차 입국 근로자는 철원군 현지적응을 완료하고 근로를 성실하게 하여 고용농가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8월 6일 근로를 마치고 베트남으로 돌아갔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베트남 동탑성과의 근로자 교류로 지난 5월 8일 23명/16농가, 7월 23명/19농가, 8월 18명/12농가에서 근로를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베트남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확대해 농촌인력난이 해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법무부에서 시행하는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인력이 부족한 농업분야에 단기비자(3개월 취업)를 발급하여 농번기에 농업인들이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간 고용하여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한기 동안 인건비를 줄여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일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가 2018년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백시는 탄광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폐광 지역개발 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탄광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통한 경영안정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증대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1차 모집에서는 태백시 32개 업체가 선정되어 21개 업체 550백만 원의 자금을 융자 지원받은 바 있으며, 2차로 754백만 원이 추가 배정되어 오는 16일까지 신청대상자를 모집한다.

융자신청대상으로는 폐광지역진흥지구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신청일 현재 태백시에 주소가 되어 있는 소상공인으로서 상시종업원 10인 미만인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 업종과 상시종업원 5인 미만의 도․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종이며, 정부의 융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와 제외업종은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3천만 원 한도 내 대출이 이루어지며 상환기간은 5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금리는 연 1%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폐광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1차 지원 대상자 중 현재까지 융자신청을 하지 않은 업체는 오는 9월 10일까지 NH농협은행 태백시 지부(☎033.550.0225)를 통해 융자신청 및 수령을 마쳐야 한다.

2차 지원 대상자는 오는 8월 16일까지 태백시청 전략사업과에서 신청․접수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태백시청 전략사업과(033.550.2341)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초소방서는 6일 속초시 등 동해안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10시 현재 영랑동, 설악동 등 저지대 등에서 총 15건의침수피해가 발생해 인명구조와 복구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날 오전 05시 30분을 기준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07시 35분 전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오전 5시 52분 설악동 주택 침수를 시작으로 영랑동, 노학동 등 저지대 일대 주민들을 긴급대피 시키는 한편 소방펌프차량을 이용해 배수작업 및 인명구조활동을 실시했다.

10시 현재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총 15건(가옥침수 8, 차량침수 2, 도로침수 4, 기타 인명구조 1)의 출동이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행하지 않고 있다. 소방대원 97명, 장비 14대가 동원되어 긴급구조 및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