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어달항 인근 해상 튜브표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29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30분께 동해시 묵호동 어달항 앞 80m해상에서 튜브 탄 사람이 외해로 밀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동해해경 상황실은 신고를 접수하고 동해해양특수구조대와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튜브를 탄 이모(여, 36세, 경기도 광명)씨를 무사히 구조했고,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귀가조치 했다.

이모씨는 튜브를 타고 있던 중 바람에 의해 튜브가 밀리면서 자력으로 해안가로 갈 수가 없었다고 한다.

한편 동해안은 제12호 태풍 종다리의 간접 영향으로 동해 중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피서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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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9일(일) 오후 2~4시까지 관내 청소년 자원봉사자 100명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국장인 김창래 교수가 하였으며 “청소년 자원봉사 지속성에 대한 방안”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이루어 졌다.

강의 주제는 청소년 자원봉사의 정의와 의미, 특성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특히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지속성 방안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허심탄회 하게 나누었다.

김창래 박사는 방학 중이나 주말에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이 집중되고 청소년 봉사가 시간인증에 치우친 것은 사실이나 대부분의 봉사자는 자발적이고 창의 적인 봉사활동을 기대 하는 만큼, 다양하고 포괄적인 봉사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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