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7월 11일부터 지속되고 있는 폭염특보 장기화에 따라 7. 23 ~ 31일 까지 도 및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들과 함께 도내 다중이용시설 및 무더위쉼터 이용 도민들에게 폭염예방요령 안내 및 얼음생수 13만개 지원 등 폭염대응 집중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및 시군은 폭염대응을 위하여 20명이 비상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위하여 재난도우미를 2,508명 운영하고, 무더위 쉼터 1,027개소에 대한 방문점검, 전광판 및 문자서비스 등 대국민 예방활동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의 기관장 및 부기관장들도 무더위 쉼터 및 취약사업장을수시로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폭염대응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도에서는 시군별로 폭염대응 홍보캠페인을 적극 추진하여 도민은 물론 재난취약계층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지시했으며, 7. 23(월)에는 춘천시와 함께 명동지역 일대에서, 7. 27(금)에는 강릉시와 함께 중앙시장 일대에서 무더위에 지친 도민들에게 폭염예방요령 및 얼음생수를 지원하는 도·시군합동 홍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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