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수 6.13 선거에서 최상기 후보가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이날 함께 경쟁한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새로운 인제를 위해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군민 모두의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 있는 곳이 바뀌면 풍경이 바뀐다는 말이 있듯이 군민과 같은 곳에 서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군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조금 더디 가더라도 군민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과 함께 규제 완화를 끌어내고 예산을 끌어와 인제발전의 토대를 만들 것이며 평화정착과 다가올 고속철 시대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준비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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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지역 단오제의 명맥을 잇는 ‘2018 미로단오제’가 미로면문화체육회(회장 김구현) 주관으로 오는 6월 18일(월) 오전 7시부터 미로면 하거노1리 서낭당 주변에서 개최된다.

미로단오제는 음력 5월 5일 양기가 최고로 충만한 단오에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골말 서낭당에서 할아버지 서낭을 둔점 서낭당으로 모셔와 할머니 서낭과 같이 모셔서 1년간 지역에 올 수 있는 각종 액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며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초청인사 및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단오 굿을 시작으로 투호던지기, 그네뛰기, 창포머리감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지며, 오전 11시에는 개회식이 진행된다.

미로면문화체육회 관계자는 “미로정원과 천은사, 준경묘, 영경묘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미로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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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을 위한 임산부 표지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한다.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산부우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임산부 표지 차량용 스티커를 부착하고 임산부 본인이 탑승한 차량의 경우 원주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출산예정일로부터 6개월까지다.

원주시보건소 모자보건실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지참하고 임산부 본인이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는 임신부터 노후까지의 복지서비스를 담은 “2018년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가이드 북”을 제작해 시청 1층,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김재덕 기획예산과장은 “시청의 여러 부서에서 추진 중인 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담은 가이드북이 널리 활용되어 다양한 혜택을 시민 모두가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사회적으로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엄마와 아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원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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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오는 20일(수) 저녁 6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EBS 대표 강사를 초청해 관내 고3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의 성공전략 및 실전 대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입시 설명회에서는 ▴2019학년도 수시와 정시의 이해 및 성공전략▴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전 대비 전략 등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알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설명회 시작 전에는 입시 준비 자료집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신 대입 정보와 입시 전략에 정통한 강사들로부터 대학 및 학과 선택 전략,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전략적‧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유용한 팁 등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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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원장 성경환)이 6월 넷째 주부터 프로그램 개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유용화 교수와 박혜진 아나운서, 김만흠 원장 등이 새 진행자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KTV 새 진행자들, 왼쪽부터 유용화·박혜진·김만흠KTV 새 진행자들, 왼쪽부터 유용화·박혜진·김만흠18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저녁 메인뉴스 『KTV 대한뉴스』의 앵커는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가 맡았다. ‘오늘의 대한민국 정부 정책을 한눈에’라는 슬로건 아래 심층·기획취재와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시청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식과 정보들을 전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7시 20분 첫 전파를 타는 정책 버라이어티 토크쇼 『박혜진의 정책&』은 박혜진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선다. 2001년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했으며 MBC ‘생방송 화제집중’, EBS 라디오 ‘토요 인문학 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박혜진의 정책&』에선 가수 김정연, 오수진 변호사, 방송인 에바 포피엘, 개그우먼 임라라와 함께 대한민국 주부와 여성의 입담으로 정부 정책을 논한다. 정책 최전선 현장을 연결해 일반 국민들과 SNS로 소통하는 LTE 이원 생중계도 선보인다.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은 21일 오후 2시 30분 첫 회를 선보이는 『KTV 쟁점토론』을 진행한다. 남북관계, 대학입시제도 개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국민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들에 관해 가감 없는 찬반 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성을 도출한다. 스튜디오 토론을 페이스북 라이브 등 SNS로 생중계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하는 쌍방향 토론을 지향한다.

18일 오후 7시에는 생활 속 정책정보를 매거진 형식으로 제공하는 『정책 나누기』, 20일 오후 7시에는 대한민국 청년 지원 정책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KTV 2030』이 첫 전파를 탄다. 7월부터는 우리 사회의 멘토들을 초청해 강연으로 소통하는 『생각의 탄생 20분』이 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 4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KTV가 운영하는 SNS 전용 ‘보고(BOGO) 채널’도 ‘OKTV’로 채널명을 바꾸고, 『에코 빵빵 정책 노래방』, 『100투더퓨처』 등 재미와 정보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KTV 성경환 원장은 “이번 개편은 정책 수혜자 중심, 그리고 모바일을 필두로 한 쌍방향 소통에 역점을 뒀다”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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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이하 세계연맹,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은 "'한반도의 미래' 결정할 주체는 누구인가"라는 성명을 14일 발표했다.

세계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북한과 미국이 70년간의 적대적 전략 관계를 철회하고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목표로 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연맹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도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선언하고, 미국의 ‘대북 안전보장 제공’을 상호 교환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세계연맹은 특히 "한반도가 전쟁위기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북미간에 전격적으로 성사된 '센토사섬 북미정상회담'은 이 땅에서 발발할 수 있는 전쟁의 위험을 막고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려는 국민들의 염원(念願)을 받든 문재인 정부의 노력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세계연맹은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는 남과 북이며, 한반도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주체는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라면서, "현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문제해결의 당사자로서 주변국들의 힘의 강자 논리로 남과 북의 역할이 배제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남북정상회담을 정례화하고, 또한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문제들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의 "한반도의 미래' 결정할 주체는 누구인가" 성명 전문이다.

'한반도의 미래' 결정할 주체는 누구인가

북한과 미국이 70년간의 적대적 전략 관계를 철회하고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목표로 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도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일환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선언하고, 미국의 ‘대북 안전보장 제공’을 상호 교환하는데 합의했다.

양국이 합의해 발표한 이번 성명은 지난 4월2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 당시 합의문인 판문점 선언을 재 확인 것으로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향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는 점이 포함된 것이다. 미국과 북한은 신원이 이미 확인된 전쟁포로, 전쟁실종자들의 유해를 즉각 송환하는 것을 포함해 유해 수습을 약속한다는 내용도 이번 성명에 포함시켰다.

하지만 이번 회담의 핵심의제인 북한 핵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가 논의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 아닐 수 없다.

이는 북미 제네바합의와 6자 회담 9•19 공동성명 등 과거의 행태로 보아 합의가 파기된 전례가 있는 만큼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한반도가 전쟁위기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북미간에 전격적으로 성사된 '센토사섬 북미정상회담'은 이 땅에서 발발할 수 있는 전쟁의 위험을 막고 항구적 평화를 정착시키려는 국민들의 염원(念願)을 받든 문재인 정부의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지난 120여 년간 한반도는 미국을 포함한 중국과 러시아, 일본 등 주변국들의 전략적 이해 관계의 중심에 놓여 있었다.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세계평화를 향한 첫 시험대이지만 어느 순간 돌발변수가 발생한다면 한반도 또 다시 위기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는 남과 북이며, 한반도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주체는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다.

따라서, 현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문제해결의 당사자로서 주변국들의 힘의 강자 논리로 남과 북의 역할이 배제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남북정상회담을 정례화하고, 또한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문제들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놓아야 할 것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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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8년 3월까지 구입한 의류에 하자가 있거나 세탁 후 손상 등을 이유로 섬유제품심의위원회에 접수된 건은 총 6,231건이다.

□ 제조·판매업자 책임(품질하자) 46.6%, 세탁업자 책임(세탁과실) 10.7% 차지

6,231건에 대한 심의결과, 제조·판매업자 및 세탁업자 등 ‘사업자 책임’은 3,571건(57.3%)이었고, 취급부주의 등 ‘소비자 책임’ 또는 ‘책임소재를 정하기 어려운 경우’도 2,660건(42.7%)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했다.

구체적으로는 제품의 품질미흡이나 보관상 문제 등 ‘제조·판매업자 책임’이 2,905건(46.6%)으로 가장 많았고, 하자가 경미하거나 내용연수 경과 등으로 ‘책임소재를 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1,541건(24.7%), 취급부주의 등 ‘소비자 책임’ 1,119건(18.0%), 세탁업자의 ‘세탁과실’ 666건(1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품질하자는 ‘제조 불량’이, 세탁과실은 ‘세탁방법 부적합’이 가장 많아

품질하자(2,905건) 유형으로는 ‘제조 불량(1,207건, 41.6%)’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내구성 불량(852건, 29.3%)’, ‘염색성 불량(677건, 23.3%)’, ‘내세탁성 불량(169건, 5.8%)’ 등의 순이었다.

세탁과실(666건)의 유형으로는 ‘세탁방법 부적합(361건, 54.2%)’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오점제거 미흡(62건, 9.3%)’ 및 ‘수선 불량(62건, 9.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소비자 책임은 ‘취급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

소비자 책임(1,119건)은 소비자가 세탁 시 제품에 표기된 세탁방법 등 표시사항을 준수하지 않았거나 착용 중 찢김·터짐 등 ‘취급부주의(893건, 79.8%)’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나머지 226건(20.2%)은 착용 중 생긴 ‘외부 오염’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의류제품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제품에 부착된 품질표시 및 취급 시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준수할 것 ▲세탁 의뢰 시에는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고 인수증을 꼭 받아둘 것 ▲완성된 세탁물은 가능한 즉시 회수하여 하자유무를 바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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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양호 후보가 14일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가족과 선거 캠프 관계자, 지지자들이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양호 당선인은 61.8% 지지로 33.1% 득표한 김인배 후보를 일찌감치 추격을 뿌리치고 여유 있게 승리하여 2선에 성공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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