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하 청소년상담원)은 지난 14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상담콘텐츠를 적극 발굴․제공하기 위해 제10기 청소년자문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청소년자문단은 상담․복지 관련 전공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14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자문단은 청소년 상담복지 관련 주요 사업들을 살펴보며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상담콘텐츠(사이버상담, 팟캐스트) 체험 및 홈페이지 모니터링 등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상담원은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청소년자문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은 고객서비스 개선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원 이창호 경영기획본부장은 “지금까지 청소년자문단을 운영하며 청소년 상담복지 사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어 새로웠다”며, “앞으로 청소년자문단 운영을 통한 상담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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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삼흠 드림니다 대표와 박선희 IPQC국제자격인증원 대표가 12일 블럭체인 기반 간편결재시스템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선희 IPQC국제자격인증원 대표, 연삼흠 드림니다 대표연삼흠 드림니다 대표와 박선희 IPQC국제자격인증원 대표가 12일 블럭체인 기반 간편결재시스템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선희 IPQC국제자격인증원 대표, 연삼흠 드림니다 대표

세계최초의 블록체인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더드림페이를 서비스하고 있는 ㈜드림니다는 6월 14일 IPQC국제자격인증원과 양 단체의 지속성장을 위한 협력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MOU를 통해 ㈜드림니다와 IPQC국제자격인증원은 간편결제(페이서비스) 서비스 도입과 활성화, 공동 홍보 및 협력 마케팅 그리고 기타 호혜적 협력과 상호간의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에 대해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

특히 세계최초로 서비스되고 있는 블록체인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IPQC국제자격인증원의 결제 시스템에 적용 인증원의 결제 시스템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으며 더욱 안전한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기존 인증원은 카드 수수료보다 낮은 0.5%만의 수수료율을 적용받아 비용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고 ㈜드림니다 측은 밝혔다.

㈜드림니다의 더드림페이는 지난 7일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한 간편결제 피칭대회에 부스 및 피칭에 모두 참가한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다. 피칭대회에서 유일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고, 독자적이며 독립적인 기술로 환경에 영향 없이 0%대의 수수료율이 적용 가능한 유일한 기술력을 가진 업체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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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화천군수가 다시 한 번 민선 7기 화천군정의 방향타를 잡게 됐다.

최문순 군수는 지난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체 투표자 중 49.2%(7,788표)의 지지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최 군수가 민선 6기 변함없이 강조해 온 ‘화천군민 최우선’ 군정기조도 변함없이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를 위한 10년에 걸친 중·장기 계획도 시간표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화천군은 올해 맞벌이 부부 등 젊은 부부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키즈센터 건립을 계획 중이다. 새로운 공약인 ‘어린이 돌봄센터’ 건립도 추진된다.

셋째아 이상 대학 실 등록금 및 거주비 100% 지원, 지역 중·고교생 통학비 지원, 각종 청소년 해외연수와 배낭여행 제도 등도 변함없이 추진된다.

교육지원 뿐 아니라 군정 전 분야의 주요 정책들도 연속성을 확보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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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14일 해군 3함대 사령부(사령관 이상훈)와 「서해해경청-해군3함대」 협조회의를 서해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해경, 해군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구자영 서해해경청장과 이상훈 해군3함대사령관을 비롯, 양 기관 경비ㆍ작전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안보 확립과 해양주권수호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해경과 해군은 성어기 시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합동 단속, 합동기동훈련 활성화, 군경 합동 통신망을 통한 정보교환 증대 등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

구자영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이상훈 3함대 사령관은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군을 비롯한 민관군의 협력과 협조가 절대적이다”며 “양 기관이 해양 주권수호, 국민 우선의 해양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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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14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 솔더드론스쿨과 드론 활용 재난정보 공유를 위한 재난대응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해소방서 이수남 서장 및 ㈜ 솔더드론스쿨 김학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민간분야에서 공공분야로 그 운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드론을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상황파악 및 인명검색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동해소방서는 ▲각종 재난ㆍ재해 발생 시 항공 영상 촬영 지원 ▲드론 교육 기자재, 촬영장비 및 전문 인력 지원 ▲소방 공무원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수남 서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현장에서 열화상카메라 장착, 소화약제 장착 등 최첨단 드론기술을 활용한다면, 넓은 관할구역과 부족한 소방인력을 보조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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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 하장파출소 경장 장예성



지난 12월 21일, 충북 제천의 한 스포츠 센터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29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여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바 있다.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장 큰 원인은 당시 소방통로에 불법주정차한 차량들로 인해 소방차량이 제때 진입하지 못해 구조작업 늦어졌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제천의 대형 화재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여전히 불법주정차 문제로 소방차량이나 경찰차량이 제때 출동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60여건에 이르는 화재가 불법주정차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법주정차로 인해 불길이 확산된 화재는 2015년 113건, 2016년 119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제천 화재참사 이후 소중한 생명을 구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정부에서는 불법주정차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소방관련 시설에 주정차를 금지하고, 화재 진압과 관련하여 불법주정차 된 차량을 이동할 때 생긴 차량 훼손에 대해 구체적 손실보상 절차를 마련하였으며, 긴급차량의 통행을 막는 불법주정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등 관련법을 개정하였다.

또한 우리 경찰에서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불법주정차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하여 각 시도별로 고질적인 주정차 혼잡구역을 선정, 주정차 허용 홀짝제 개선, 단속카메라 및 규제봉 설치와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실시 등 지속가능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주정차 단속과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불법 주정차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쳐 피해가 커지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법주정차를 막기 위해 강력한 단속과 처벌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인식변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나 하나쯤이야 뭐 어때’라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불법주정차를 한다면 자신과 우리 가족도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다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나부터 작은 교통법규를 준수한다면 더 이상 제천화재참사와 같이 1분 1초를 다투는 급박한 상황에서 불법주정차 된 차량들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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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6. 14.(목)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 공간 조성 사업을 유치했다.

이번에 유치한 지역거점 소통협력 공간은 5년간 국비 100억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스페인 소도시인 빌바오의 사회혁신파크 실험 모델을 적용, 춘천도시공사 부지와 건물에 코워킹스페이스・청년중심의 입주단체공간・ 사회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시민 참여공간, 사회혁신 아카이브 등이 조성이 되며, 관주도 사업의 한계를 넘어서고 사회혁신 활성화를 위해 민간 위탁을 통한 자율성 부여와 시민주도의 리빙랩(생활실험)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혁신 확산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사업을 평가할 성과지표도 행정안전부・강원도・춘천시・위탁기관 등 참여자들이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22일, 행정안전부에서는 올해 전국 2개소에 '소통협력공간'을 조성,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 플랫폼으로 만들어 사회혁신파크의 전국화,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을 확산하겠다는 발표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해결이 쉽지 않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혁신에 주목, 춘천시・민간 등으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선제적으로 참여했으며 4월 2일, 행정안전부 1차 심사를 통해 전국 5개 지자체가 예비사업자로 선발, 공동워크숍과 지난 한달간 민관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주말에도 모여 지역의 청년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플랫폼 구성 논의를 하는등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여 왔다.

김민재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지역거점 소통협력 공간 춘천 유치를 통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혁신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혁신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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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후보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위대한 강원도민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들은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가슴깊이 새기고, 초심을 잃지않고,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들의 삶, 민생, 경제를 더욱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챙겨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위대한 강원도민의 승리라는 자평과 함께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평화, 경제, 민생을 더욱 잘 책임지라는 도민들의 요구이자, 반성하지 않는 자유한국당의 무능과 오만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의 6.13 지방선거 공천 및 결과의 특징으로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전체 선거구에 한명도 빠짐없이 후보자를 100% 공천했다.

❍ 공천현황 : △광역단체장 1명, △광역의원 지역구(비례대표) 41명(4명), △기초단체장 18명, △기초의원 지역구(비례대표) 146명(24명)

둘째, 지방선거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을 낳은 선거 결과다.

❍ 당선자 현황 : △광역단체장 1명 당선(당선율 100%), △기초단체장 18명 중 11명 당선(당선율 61%), △강원도의원 41명 중 32명 당선(당선율 78%), △광역비례 5명 중 3명 당선(당선율 60%), △기초의원 146명 중 74명 당선(당선율 51%), △기초비례 23명 중 19명 당선(당선율 79%)

※ 참고 – 지난 지방선거에서 거둔 최고의 선거 결과는 2010년 지방선거였다.

△광역단체장 1명 당선(당선율 100%), △광역의원 38명 중 12명 당선(당선율 32%), △광역비례 4명 중 2명 당선(당선율 50%), △기초단체장 18명 중 4명 당선(당선율 22%), △기초의원 146명 중 36명 당선(당선율 25%), △기초비례 23명 중 9명 당선(당선율 39%)

셋째, 첫 기초단체장 배출 지역 6곳

(속초시장, 삼척시장, 태백시장, 홍천군수, 양구군수, 고성군수)

넷째, 지방의회 원내 1당 지역이 18곳 중 13곳

(춘천, 원주, 동해, 태백,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속초, 홍천, 화천, 양구, 인제)

다섯째, 최초로 광역의원, 기초의원 배출 지역은 삼척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지역구 2명, 비례대표 1명

여섯째, 공천자 100% 당선 지역은 속초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비례대표) 4명(1명) 100% 당선

◆ 정수 및 당선현황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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