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는 지난 25일(금) ‘저소득층 노후 보일러 교체사업’ 협약식을 갖고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따뜻한 강원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사)강원도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사업비 930만원을 ㈜강원랜드복지재단에서 지원받아 삼척시 관내 저소득가정 15가구에 노후 보일러를 교체한다.

사업비는 보일러 교체에 들어가는 재료비로 쓰이게 되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노후 보일러 교체 및 집수리를 함께 하여 9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조윤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재능나눔 봉사활동의 기회가 생겨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영옥 삼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단체를 발굴하여 시민중심! 행복삼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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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여성 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는 1일 쇄운동 쇄운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11차 생명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 ▲화재 발생 시 신고ㆍ대피 요령 ▲소화기와 감지기 사용법 ▲심폐소생술ㆍ현장 응급처치법 등 화재나 사고 발생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로 진행됐다.

고동숙 의용소방대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119수호천사는 소방안전과 심폐소생술을 통해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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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8 삼척시 기관·단체 네트워크 지원사업으로 “원어민에게 배워요 베트남어!” 프로그램를 운영한다.

영동권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원어민에게 배우는 베트남어반’은 결혼이민자를 원어민 강사로 활용하여 경제적 자립 기회를, 베트남 다문화부부에게는 언어 학습을 통한 부부간 이해관계 증진을, 지역주민에게는 베트남 문화 이해 및 건강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결혼이민자의 배우자, 베트남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25명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삼척시의 결혼이민자는 19개국 276명이며, 베트남 결혼이민자는 146명으로 전체 결혼이민자의 5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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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 9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의사환자 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유행성 각결막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번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8년 21주(5월 20일 ~ 26일)에 보고된 유행성 각결막염 의사환자 분율이 22.7명(/외래환자 1,000명)으로 2018년 15주(4월 8일 ~ 14일)부터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2017년 21주 17.9명(/1,000명)보다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2018년 21주 유행성 각결막염의 연령별 발생은 0~6세가 72.7명(/1,000명)으로 가장 높았고, 7~19세 30.8명, 20세 이상이 18.7명으로 나타났으며, 0~6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2017년 21주) 의사환자 분율(58.0명/1,000명)에 비해 25.3% 증가한 것이다.

2018년 의사환자 분율 : 15주 16.8명(/외래환자 1,000명), 18주 20.3명, 21주 22.7명-

2017년 의사환자 분율 : 15주 17.7명(/외래환자 1,000명), 18주 19.3명, 21주 17.9명-

의사환자 분율(%) = 안과감염병 의사환자수 / 총진료환자수 × 1,000-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시설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기, 개인소지품 공유 않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며, “유증상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하며, 특히 감염병 전파에 대한 관리·통제가 어려운 유치원,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어린이 환자는 완치 시까지 자가 격리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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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오는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하계 부업활동 신청자 90명을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6월 4일) 기준으로 학생 본인이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부모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의 자녀로 대학교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90명이며, 그 중 27명(30%)은 국가유공자 자녀 및 국 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법정 차상위 계층 등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은 속초시청 홈페이지(http://sokcho.gangwon.kr)를 통한 인터넷 접수 로만 가능하며, 접수가 완료되면 온라인 추첨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한다. 온라인프로그램 추첨일시는 6. 26.(화) 10:00이며 선발결과를 속초시청 홈페이지 부업대학생 게시판을 통해 3일간 게시한다. 선발된 부업대학생들은 2018년 7월 3일부터 8월 13일까지 30일간 근무하게 되며, 관광객이 많은 여름 성수기를 대비하여 속초 해수욕장에 집중 배치되어 환경정비활동, 공영주차장 관리, 여름 캠핑장 운영 등 현장 위주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속초시는 대학생들이 동‧하계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행정체험 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하고, 학비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부업활동을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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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도지사ㆍ기초단체장ㆍ정당지지도’ 모두 50% 이상 지지율로 압도하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직전 대비 3.0%p 하락한 53.8%, 남경필 지사는 5.8%p 상승한 30.6%로 격차가 ‘32.0%p → 23.2%p’로 8.8%p 좁혀졌다.

교육감선거는 이재정 후보가 23.7%의 지지를 얻어 14.8%를 얻은 송주명 후보를 오차범위 벗어난 8.9%p 앞서며 선두를 달렸고,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직전 대비 0.8%p 소폭 하락한 74.8%로 나타났다.



■ 경기도지사선거 “이재명 53.8%(▼3.0) vs 남경필 30.6%(▲5.8)”

먼저 경기도지사 후보지지도는 민주당 이재명(53.8%) 한국당 남경필(30.6%) 바른미래당 김영환(3.6%) 정의당 이홍우(2.2%) 민중당 홍성규(0.5%)순으로, 이 전 시장이 남 지사를 23.2%p 앞섰다(없음/모름 : 9.3%).

민주당 경선 직후인 지난 4월 21~22일 조사 대비 이재명 후보는 3.0%p 하락한 반면, 남경필 지사는 5.8%p 상승하면서 격차(32.0%p → 23.2%p)가 8.8%p 크게 좁혀졌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지지율(59.2%)보다 5.4%p 낮은 지지를 얻은 반면, 남경필 지사는 한국당 지지율(21.9%)보다 8.7%p 높은 지지를 얻은 가운데 처음 30%대로 올라섰다.



■ 기초단체장 정당후보 지지도 “민주당 59.4%(-) vs 한국당 23.5%(▲1.3)”

시장ㆍ군수를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59.4%의 지지를 얻어 23.5%에 그친 한국당을 2.5배가량인 35.9%p차로 압도했다. 뒤를 이어 바른미래당(5.5%) 정의당(3.3%) 민주평화당(0.8%)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남서해안권(민주당 62.6% vs 한국당 22.7%) 남부중심권(60.9% vs 22.4%) 남부외곽권(58.8% vs 24.4%) 북부내륙권(58.0% vs 24.2%) 남동내륙권(57.2% vs 25.3%) 북서해안권(57.4% vs 22.6%) 모두 민주당이 50%가 넘는 지지율로 한국당을 2.3~2.8배가량 앞섰다.

특히 적극투표 의향층에서는 ‘민주당(69.3%) vs 한국당(17.6%)’로, 민주당이 3.9배가량인 51.7%p 앞서며 격차를 더 벌렸다.


■ 경기교육감선거 “이재정(23.7%) vs 송주명(14.8%) vs 임해규(9.3%)”

5자 대결로 펼쳐지는 경기교육감선거 후보지지도는 이재정 후보가 23.7%의 지지를 얻어 14.8%를 기록한 송주명 후보를 오차범위 벗어난 8.9%p 앞서며 선두를 달렸고, 뒤를 이어 임해규(9.3%) 김현복(7.4%) 배종수(7.3%)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응답층(지지후보 없음/모름)이 1/3 이상인 37.4%로 매우 높아 부동층 향배에 따라 판세가 출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 정당지지도 “민주당 59.2%(▲2.1) vs 한국당 21.9%(▲3.7)”

정당지지도 역시 민주당이 59.2%로 압도하는 가운데 한국당(21.9%) 바른미래당(6.9%) 정의당(4.9%) 민주평화당(0.6%)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이 얻은 59.2%는 야 4당 지지율 합 34.4%보다 24.9%p나 높은 수치다.

이번 조사는 뉴시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5월 28~29일 <2일간>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휴대전화 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4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9%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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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지난 1일 발한동 동해상업고등학교 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처치방법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요령 등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맞춤형 체험 교육을 실시했고, 소방차 길터주기 및 골든타임의 중요성 등도 홍보했다.

전성표 교육담당자는 “얼마전 한 초등학생이 심폐소생술로 친할아버지를 살리는 기적같은 일이 있었고 그 밖에도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케이스가 많이 있다”며 “오늘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환자에게 다가가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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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는 남이섬 현지에서 「삼척 논 모내기 행사」를 6월 5일(화) 개최한다.

올해도 농업인단체, 남이섬 직원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삼척 논습지 1,500㎡에서 고향찰벼 어린모 65상자를 전통적인 손모내기 방식으로 생태체험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에게 깜짝 이색이벤트로 작용하여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삼척시 대내외 홍보는 물론 관광객 유치로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심은 벼는 올 10월말 수확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는 2010년부터 남이섬의 하나뿐인 논에 “삼척 쌀 논습지”이름표가 붙은 벼가 자라 삼척동자쌀을 추수하는 등 남이섬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삼척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해오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남이섬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삼척 쌀을 비롯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활성화하고, 천혜의 명품관광도시 삼척의 정체성을 알리는데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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