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찬 삼척시장 무소속 후보가 31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갖고 30년 동안의 행정경험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삼척 시정을 펼친다면 삼척시를 동해 남부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번 시장 출마한 이유를 밝혔다.

이 후보는 첫째, 콩을 원료로 한 6차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관광, 문화, 레저산업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먹고사는 문제 해결과 둘째, 노인복지 종합센터를 건립하고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노인복지를 증진시켜 어르신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실현 셋째, 도시재생사업과 도경 역 일원에 남북 물류 전초기지를 유치하여 동해 남부의 거점도시로 발전시켜 60년대의 삼척의 영광을 되찾고, 삼척, 동해, 태백을 반드시 통합시킬 수 있는 기반 마련 넷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문화 가족 문화촌 조성, 가칭 이승휴 민족사관 교육원 설치, 대기업의 홍보관 내지는 연수원을 유치하여 명실상부한 테마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포스 파워 화력발전소 건설은 예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되 특정 기업이나 이해관계자가 관여하면서 좌지우지하는 것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원전 부지 활용방안은, 삼척시가 그 부지를 매입하여 유엔 미래 포럼에서 발표한 21세기에 가장 유망한 산업으로 관광, 문화, 레저산업이라고 발표했듯이 고용지수가 가장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장 잘 될 수 있는 가칭 이승휴 역사 교육원 건설, 다문화 가족 문화촌 조성, 포스코, 한수원, 가스공사 등 대기업의 사원 연수원 내지는 홍보관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2단계로 해양 레포츠 휴양관광지를 민간 사업지의 다양한 개발 아이디어 및 민자유치를 공모해 관광호텔, 방갈로, 해수풀장, 전망휴게실, 마리나 시설, 야외 조각 전시장, 해양박물관 등을 조성하여 친환경 해양레포츠 휴양 관광 도시로 개발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를 꾀하고 삼척 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계지역 경제 회생방안에 있어 윗 논에 물이 차면 아랫 논으로 흐른다는 개념으로 도경 역 일원에 남북 물류 전초기지를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남북통일이 되면 북한으로 물자를 옮기는 장소로써 교통여건과 접근성이 가장 좋은 이곳에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유통시설, 화물 취급장, 쇼핑센터 등 약 2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서 삼척시가 명실상부한 동해 남부의 거점도시 확신과 추추 파크, 국제 유리 비엔날레, 육백산 생태환경 둘레길 조성 사업 등 관광레저업, 문화콘텐츠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새로운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삼척시민의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병찬(만 62세. 무소속) 후보는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법학석사), (전) 삼척·동해·춘천·횡성·정선경찰서장, (전) 강원지방경찰청 정보과장을 역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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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연극영화학과(학과장 안창경)에서는 5월 28일(월) 도계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예술이동도서관 HUMAN BOOK & 선욱현』토크쇼를 개최했다.

예술이동도서관 <휴먼 북>은 춘천예총(회장 이영철)이 4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술 나눔의 기회를 실천하고 남과 다른 방식의 삶을 살고 있는 지역예술가들의 인생철학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과 소통하고 있는 방법과 의미를 찾아 길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토크쇼의 주인공은 강원도립극단 선욱현 예술감독이었으며, 2018 대한민국 극작가상을 수상한 선욱현 예술감독은 23년 동안 극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도 연출가 겸 배우는 물론 시집까지 발표하는 등 다 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토크쇼에서는 특별히 『신이 허락한 직업, 광대』라는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연극영화학과의 젊은 예술인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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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상운면(면장 심상진)에서는 지난 5월 30일(수) 영농철을 맞이하여 상운면 고추재배 김영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상운면과 기획감사실 직원 15명은 고령에 지병으로 고추지지대 설치를 포기해야 할 처지에 놓인 하눌 2리 김영수(66세)씨 고추밭을 찾아 지지대를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심상진 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고령이나 부녀농가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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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는 5월 28~29일 이틀 간, 안동시에 위치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퇴계종택)에서 관내 13개 초등학교 4학년생 152명을 대상으로 ‘2018 청소년 명륜교실’을 운영했다.

명륜교실은 전통예절 수업과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로 하여금 우리 지역의 문화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통문화와 그 안에 깃든 선조들의 올곧은 정신을 본받아 공동체의 인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지도위원들의 지도하에 퇴계종손 할아버지 말씀 듣기, 정심투호 체험, 도산서원 한 바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옛 선비들의 삶과 지혜를 배워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바른 인격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영덕 소장은 “스마트기기 발달 등으로 가족 간 유대관계가 약해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옛 선현들의 지혜를 다시 한 번 느끼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전통의식 확립과 심신수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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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산불발생 시 신속한 발화지점 파악으로 산불위기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내구연한 경과 및 노후된 조망형 저화소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교체 설치하기로 했다.

총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국비 2,400, 도비1,080, 군비2,520) 죽왕면 구성리 산21번지 일원 현장 감시용 CCTV 2대를 교체설치한다.

현재 산불무인감시카메라는 간성읍 금수리 산117번지, 토성면 인흥 산62-39번지, 거진읍 산북 산53-1번지, 거진읍 초계 산57번지, 현내면 마차진 405번지에 총 6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교체하는 구성리 무인감시카메라는 고해상도의 카메라 1대 및 야간 사물 식별이 가능한 열화상 카메라 1대로 통신케이블도 추가로 교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감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카메라의 성능을 개선하여 주·야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감시의 효율성을 높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교체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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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에서 미술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담은 샌드 아트 공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인제 공립미술관인 내설악예술인촌공공미술관에서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마지막 주 수요일인 지난 30일 오후 8시에 개그맨이자 샌드아티스트, 서양화가인 ‘임혁필 샌드아트 공연’이 지역주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날 샌드아트 공연은 빛이 뿜어 나오는 상자 위에서 모래를 이용해 감성적인 그림을 그리고 모래들이 흩뿌려지고 지워지면서 하나의 장면을 완성해 가며 임혁필씨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생각을 바꿀 때 아이디어가 보인다’를 주제로 아이디어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강연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샌드아트 공연 후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평소 직접 접하지 못한 샌드아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의 시간도 마련됐다.

현재 공연이 있는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에서는 기획전시인 ‘재미있는 상상 팝아트전’을 전시중이며 참신하고 색다른 미술작품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설악예술인촌공공미술관 관계자는 “문화 소외지역인 인제에서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성적인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공연 문화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혁필씨는 96년 KBS 개그맨 공채13기 출신으로 인기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에서 세바스찬 역할로 큰 인기를 모았고 현재는 공연기획과 아이디어강연 및 샌드아트 공연, 서양화가로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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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1일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을 찾아 각종 재난현장에서 순직한 강원도 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도소방본부 이동학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유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해 119희생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경례·묵념·헌화·묘역순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동학 소방행정과장은 “소방관의 숭고한 사명을 몸소 실천하다 순직한 고인의 희생봉사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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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물야면(면장 전대성)에 거주하는 저소득구(가구주 박**, 85세)는 올해 봉화군 새마을회(회장 김봉한)에서 시행하는 행복보금자리사업에 선정되어 주택 단열과 내부공사를 했다.

정신장애 1급인 아들과 함께 생활하는 박** 어르신은 겨울철이면 늘 난방비 걱정을 하였는데 이번 행복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나무보일러를 기름보일러로 교체하고 내부 단열공사, 도배, 창틀 교체 등으로 겨울철 난방의 걱정을 덜게 되었다며 기뻐하셨다.

김봉한 회장은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맞춤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대성 면장은 “봉화군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어느 누군가에는 작은 일이 힘든 이웃들에게는 살아가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 새마을회는 매년 행복보금자리 사업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최소한의 주거생활 안정 도모에 기여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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