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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야면, 봉화군 새마을회 행복보금자리사업 선정·시행

봉화군 물야면(면장 전대성)에 거주하는 저소득구(가구주 박**, 85세)는 올해 봉화군 새마을회(회장 김봉한)에서 시행하는 행복보금자리사업에 선정되어 주택 단열과 내부공사를 했다.

정신장애 1급인 아들과 함께 생활하는 박** 어르신은 겨울철이면 늘 난방비 걱정을 하였는데 이번 행복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나무보일러를 기름보일러로 교체하고 내부 단열공사, 도배, 창틀 교체 등으로 겨울철 난방의 걱정을 덜게 되었다며 기뻐하셨다.

김봉한 회장은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맞춤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대성 면장은 “봉화군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어느 누군가에는 작은 일이 힘든 이웃들에게는 살아가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 새마을회는 매년 행복보금자리 사업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최소한의 주거생활 안정 도모에 기여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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