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2018 삼척방문의해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및 다시 찾고 싶은 삼척으로 만들고자 올해 시티투어 1000번째 탑승객이 5월 1일 탄생하여 축하이벤트를 추진했다.
1000번째 탑승객은 인터넷 예약 당사자를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탑승자에게는 탑승 당일 게릴라로 찾아가 삼척 쏠비치 숙박 패키지 및 삼척시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일 시티투어버스를 함께 탄 관광객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삼척시는 단순히 보는 관광이 아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표관광지 중심의 테마형 시티투어 상품을 개발하여 예약필수인 해양레일바이크 및 대금굴을 원스톱 투어 할 수 있는 코스를 매일 운영하며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삼척시티투어버스는 인터넷 사전예약제(http://citytour.samcheok.go.kr)로, 이용요금은 성인 6천원, 초·중·고 4천원, 만7세~4세 3천원, 만4세 미만은 무료이며, 관광지 이용요금 및 중식비는 개별 부담하여야 한다.
한편, 지난해 삼척시티투어 이용객은 5,498명으로 1일 평균 25명이 탑승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의 최고 인기 관광지를 다이렉트로 연결하여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는 삼척시티투어를 통해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