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강원도지사 후보는 오늘 22일(화) 불기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월정사를 비롯한 도내 사찰을 방문하며 불심잡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재직 시 전 세계에 평창의 가볼 만한 곳으로 월정사를 소개한 인연이 있다”며 “올림픽 기반시설과 월정사 템플스테이를 중심으로 한 관광자원 연계 등을 통해 도내 사찰의 아름다움과 불교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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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오는 24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로 정하고 늘어만 가는 차량관련 체납액을 강력 징수하기 위해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를 일제히 실시한다.

도에 따르면 4월말 현재 도내 자동차세 체납액은 176억원,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449억원에 달해 열악한 지방재정운영에 많은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도내 세무공무원 220명이 체납차량을 찾아내는 번호판 영상인식시스템 장착차량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도내 전역에 대한 집중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차량 번호판 일제 영치활동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했거나, 자동차세를 1회 체납했더라도 다른 지방세 체납액이 있는 경우와 과태료 체납차량 영치 요건에 해당되는 경우 예외 없이 영치한다. 또한,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2회 이상 체납차량은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도내 어디서나 번호판을 영치하고, 번호판 영치를 방해하는 등 악성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즉각 공매처분을 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조세정의실현을 위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하여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적극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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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강원도당)은 22일 성명서를 통해 김정중 양양군 도의원 예비후보는 즉각 사퇴하고, 민주당은 공천을 철회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지난 해 충북 진천 '산단브로커' 이모(53·구속기소)씨의 지인이 소유한 강원도양양군 지역 땅을 리조트로 개발하는 데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두 차례 1천100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고 청주지검은 3월 14일 열린 김 예비후보의 1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에 추징금 600만원을 검찰이 구형했으며, 조만간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으나 민주당은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 김정중 예비후보를 영입해 전략공천이라는 가짜 면죄부를 주고 선거를 치르고 있다,고 맹 비난했다.

자유한국당 당원은 뇌물과 불법정치자금 공여 및 수수, 직권남용 등 부정부패 범죄로 기소가 되면, 기소와 동시에 당원권이 정지되는 엄격한 당헌당규를 적용한다면 김 예비후보는 전략공천은 커녕 처음부터 부적격자로 판명되어 입당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도당은 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해야할 여당인 민주당은 높은 지지율만을 믿고 부적격자에 대한 공천을 강행하고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여 한 표를 달라고 호소하고 있는것은 명백히양양군민과 강원도민을 우롱하는 처사이고, 참된 지역 일꾼을 뽑는 6.13 지방선거의 의미를퇴색시키는 행위로 김 예비후보는 양양군민에게 엎드려 사죄하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해야하며 민주당 또한 공천을 즉각 철회하라 요구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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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p 하락한 72%로,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과 비핵화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은 지난주 대비 9%p 급락한 64%로 나타났고, 광역비례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57%의 지지율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방선거 이슈공감도는 ‘보수적폐 심판(59%) vs 종북/좌파정권 심판(25%)’로 나타났다.

작년 7월 문무일 총장 취임 이후 검찰개혁 전반에 대한 평가는 ‘불만족’하다는 응답이 55%로 나타났고, ‘공수처’ 신설에 대해서는 68%가 찬성했다.

■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72%(▼1) vs 잘못함 23%(-)”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함(72%) vs 잘못함(23%)’로, 지난주 대비 긍정률은 1%p 소폭 하락한 가운데 부정률은 변동이 없었다(모름/기타 : 5%).

문 대통령 긍정률은 <판문점 선언> 직후인 4월말 78%를 기록한 이래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문 대통령 긍정률은 남성(72%) 여성(73%) 19/20대(76%) 40대(83%) 50대(73%) 서울(75%) 경기/인천(73%) 호남(86%) 부산/울산/경남(71%) 등에서 70%를 상회했다. 반면, 부정률은 남성(25%) 30대(29%) 60대(28%) 충청(28%) 대구/경북(33%) 등에서 비교적 높았다.

■ <한반도 평화체제/비핵화> 실현 가능성 “높다 64%(▼9) vs 낮다 31%(▲8)”

최근 북한의 압박공세 등으로 ‘북ㆍ미정상회담’ 관련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과 완전한 비핵화’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높다(64%) vs 낮다(31%)’로,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이 2.1배인 33%p 높았다(모름/기타 : 5%). ‘높다’는 응답은 지난주 대비 9%p 급락했고, ‘낮다’는 응답은 8%p 급등했다.

정파별로 한국당(높다 11% vs 낮다 81%)과 미래당(29% vs 70%) 지지층에서만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응답이 높았고, 다른 계층에서는 여전히 ‘높다’는 전망이 우세했다.

■ 광역비례 정당투표 “민주당 57%(▼1) vs 한국당 21%(▲1) vs 미래당 6%(▼1)”

지방선거가 2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비례대표 광역의원선거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57%) 자유한국당(21%) 바른미래당(6%) 정의당(4%) 민주평화당(1%)순으로 나타났다(기타/없음/모름 : 10%).

지난주 대비 민주당과 미래당은 1%p 소폭 하락했고, 한국당은 1%p 소폭 상승했다.

■ 지방선거 이슈공감도 “보수적폐 심판 59%(▼4) vs 종북ㆍ좌파정권 심판 25%(▲1)”

지방선거 이슈공감도는 ‘보수적폐 심판/국정동력 뒷받침(59%) vs 종북ㆍ좌파정권 심판/보수재건(25%)’로, 여당 프레임 공감도가 2.4배인 34%p 높았다(모름/기타 : 15%).

지난주 대비 ‘보수적폐 심판’ 공감도는 4%p 하락한 반면, ‘종북/좌파정권 심판’ 공감도는 1%p 소폭 상승했다.

■ 검찰개혁 평가 “만족(33%) vs 불만족(55%)”, 불만족도 1.7배 높아

강원랜드 수사외압 논란으로 검찰개혁이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작년 7월 취임한 문무일 총장 체제의 검찰개혁 전반에 대한 평가는 ‘만족 33%(매우 7%, 다소 26%) vs 불만족 55%(다소 34%, 매우 21%)’로, 불만족도가 1.7배인 22%p 높았다(모름/기타 : 12%).

계층별로 60대(만족 49% vs 불만족 40%)와 호남(48% vs 38%)에서만 만족도가 더 높았고,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불만족도가 더 높았다.

■ 공수처 신설 “찬성(68%) vs 반대(14%)”, 찬성 4.9배 높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에 대해서는 ‘찬성(68%) vs 반대(14%)’로, 찬성이 4.9배인 54%p 높았다(모름/기타 : 18%).

한국당(찬성 36% vs 반대 38%) 지지층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가운데 40대(81%) 화이트칼라(83%) 민주당(82%) 정의당(86%) 등에서는 ‘공수처’ 신설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80%를 상회했다.

이번 조사는 뉴시스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5월 19~20일 <2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여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무선 85%, 유선 15%).

통계보정은 2018년 4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8%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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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현재 경찰·군인·자원봉사자 150명이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6리 수해피해 현장에서 일부 침수가구의 청소와 이재민 식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대책위원회와 올림픽조직위의 협의가 완결되지 않아 주택복구가 실시되지 않고 있지만, 침수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어 증빙자료를 완료한 일부 주민들의 요청에 한해서 오늘 청소가 실시되고 있다.

21일 130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침수지역의 도로와 골목의 퇴적물 제거 및 청소는 마쳤으며, 45대의 장비를 들여 복구가 필요한 126개 공공시설 중 120개소의 응급복구를 완료하였다.

또한 평창군은 전기 및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침수가옥의 전기누전과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전기누전 16가구에 임시전기사용 시설을 설치했으며, 가스누출이 발견된 1가구의 가스시설을 전면 교체하기로 하였다.

대관령 산업 부지 내에 수해 쓰레기 임시 적환장을 마련한 군은, 지금까지 38톤의 수해쓰레기를 처리했으며, 마을의 재래식 화장실 14개소의 수거를 완료하였다.

각 처에서 구호물품이 속속 접수되는 가운데, 월정사(주지 정념)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행사 중 수재의연금 3백만을 기탁하였으며, 이재민들을 위한 식사와 세탁지원, 의료 및 방역 지원도 지속되고 있다.

한편, 21일 18시 30분 조직위 측 보험사인 삼성화재 손해사정인 설명회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있었으며, 22일 대관령면사무소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주민 개개인과 보상과 관련된 사정 협의에 들어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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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21일“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로부터 740만원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230, 감지기300)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은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기지본부장 이한준)의 요청으로 삼척시 거주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희망을 나누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전달받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삼척시 원거리 마을을 대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조성하여 우선 보급할 예정이며 해당 읍.면별 의용소방대에서 집집마다 방문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주진복 삼척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 공간 확보와 주택화재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꼭 필요한 소방시설”이라며 “주택에 사는 모든 시민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관련사진 2매. 끝.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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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수산항 요트마리나에 요트 110척 이상이 상시 정박할 수 있도록 계류시설을 확충한다.

군은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로 해양레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가어항인 수산항을 지역경제를 이끌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52억원을 투자해 요트마리나 시설을 설치했다.

수산항 요트마리나는 35톤급 56척과 55톤급 4척 등 총 60척의 요트를 정박 할 수 있는 192m의 계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338㎡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통해 강원도 요트협회에 위탁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고장 등으로 수리가 필요한 요트를 끌어올릴 인양기가 없어 중장비를 동원하는 등 불편함을 호소함에 따라 7억원의 사업비로 35톤급 인양기 1대와 225㎡ 규모의 요트정비장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올해와 2019년에는 부족한 계류시설을 보충하기 위해 50척 이상 추가로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을 추가 설치한다.

현재 수산항 요트마리나에는 해상 푼툰에 60척, 육상 부두에 20척 등 총 80척의 요트가 계류 중이며, 수도권 등에서 20척 이상 추가 계류를 희망하고 있지만 공간이 부족해 미처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올해는 국비를 포함한 10억원의 사업비로 요트 30여척이 정박할 수 있는 계류시설을 우선 설치하고, 2019년 8억원을 추가 투입해 15~20척 규모의 계류시설을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접안선박의 규모가 점차 다양화‧대형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기존 35톤급과 55톤급 계류시설 외에 45톤급과 65톤급 선박까지 정박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4일 수산항 요트클럽하우스에서 용역사와 요트협회, 수산어촌계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가지고 계류시설 제조방식(알류미늄 푼툰 or 콘크리트 푼툰) 등을 결정한 후,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안중용 해양수산과장은 “동해는 서해와 달리 조수간만의 차가 거의 없고, 풍광까지 아름다워 요트동호인들이 특히 선호하는 지역”이라며, “지속적인 시설 확충을 통해 수산항을 동해안의 거점 마리나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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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5월 21일(월)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 봉화군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갖고 ‘행정안전부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로 선정된 ‘찾아가는 행복나르미 봉화학당’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찾아가는 행복나르미 봉화학당’은 마을공동체, 자원봉사센터, 군청 등 민․관이 함께 참여와 협업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공공서비스를 개발․개선하여 교육․문화․복지 등 혜택이 열악한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 제고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은 서비스디자이너와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12명으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여 오는 10월까지 현장조사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추진한다.

강종구 기획감사실장은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주민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한 농촌지역 통합서비스 모델을 실현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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