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철규)는 금일 15차 회의를 개최해 광역의원 재심 지역과, 광역·기초비례대표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공직후보를 추천했다.

비례대표 공직후보자로 추천된 후보들은 국민공천배심원단(위원장 정선자)의 심사를 거쳐 금일의결 했다.

후보자로 평창군 제1선거구 차덕환, 강릉시 비례대표 김태형, 횡성군 비례대표 박승남 후보등이다.

금일 확정된 후보들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중앙환경사범수사단과 공조수사를 통해 전국에 걸친 지정폐기물 불법처리업체 12곳을 적발하고 업체 대표 등 관계자 14명을 5월 3일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무허가 지정폐기물 처리, 폐기물처리업 상호 대여, 올바로시스템 조작 등 다양한 수법과 조직적 공모 등을 통해 폐유 등 총 1,425톤에 달하는 지정폐기물을 2015년 1월부터 약 3년간 불법으로 처리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6월 충북 충주시에 소재한 지정폐기물 수집·운반업체 A사의 불법행위 조사로부터 시작되었으나, 수사과정에서 추가적인 불법행위, 공모관계 등이 밝혀지면서 경남 6곳, 충북 3곳, 부산·강원·경북 각 1곳 등 전국에 걸친 지정폐기물 불법처리업체 12곳이 한꺼번에 적발됐다.

특히, 경남 의령군의 무허가 지정폐기물 처리업체 B사는 합성수지의 검정색 안료(착색제)로 사용되는 정상적인 카본블랙(탄소100%)을 제조하는 대신, 불법으로 위탁받은 폐유와 분진 635톤을 혼합하는 방식으로 수년간 검정색소를 불법으로 제조·판매하여 3억 2천만 원 가량의 부당수익금을 챙겼다. 폐유는 산업활동의 제조공정 등에서 다양한 유형으로 배출되고, 중금속 등 다량의 유해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폐유를 원료로 제조된 합성수지 제품에는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용출될 수 있다. 또한, 강원 동해시의 무허가 지정폐기물 수집·운반업체 C사의 경우,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업체 D사 직원과 공모관계를 맺고, D사 거래처 5곳의 지정폐기물 수집·운반업 상호를 빌려 폐유 등 790톤의 지정폐기물을 불법으로 운반·처리했다.

이번 수사의 발단이 된 지정폐기물 수집·운반업체 A사는 폐기물처리업체 E사(충북 진천군 소재)와 공모하여 A사와 E사 간에 적법하게 폐기물을 처리한 것처럼 올바로시스템에 거짓으로 입력했다. 이 같은 수법으로 지정폐기물인 폐유 1,102톤을 총 69회에 걸쳐 E사가 아닌 타 업체(C사, D사)를 통해 불법으로 처리했다.

원주지방환경청 최명식 환경감시과장은 “이번 적발을 계기로 앞으로도 중앙환경사범수사단과 정보공유와 공조수사를 더욱 강화하여 관할지역에서 발생되는 환경범죄에 대해 ‘일벌백계(一罰百戒)’를 원칙으로 엄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는 5월 18일 원주지방환경청 1층 대강당에서 지정폐기물 처리업체 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 대상은 지정폐기물을 영업대상으로 하는 수집・운반업체 22개소, 재활용업체 11개소이며, 이번 설명회는 담당자들에게 지정폐기물 적정 처리기준 및 관련법령 주요 개정사항의 안내를 통해 지정폐기물 관리의식을 제고하고 관련 업체들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한편, 원주지방환경청이 ‘17년에 지정 및 의료폐기물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도・점검 결과에서는 방치폐기물처리이행 보증보험 갱신 관련 위반 7건, 보관기준 위반 2건, 전자인계서 관련 위반 2건, 폐기물 처리기준 등 기타 위반 3건으로 총 14건의 「폐기물관리법」 위반사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정・의료폐기물 적정관리 유도를 위해 올해 관내 지정폐기물 배출업체 대상 설명회(3.29, 3.30) 및 의료폐기물 관련업체 대상 설명회(4.30)를 개최한 바 있다.

원주지방환경청 김소연 주무관은 “지정폐기물 관련업체 설명회가 지정폐기물 적정관리와 관내 환경관리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대학교병원은 개원 18주년을 맞아 간호사 ‘태움’ 문화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배지를 제작해 배포했다.

강원대학교병원 정혜숙 간호부장은 “배지 패용을 통해서 선·후배 간의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며, 환자 및 보호자의 간호사들을 향한 언행을 신중히 해 간호사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배지에는 ‘태움 아닌 존중’, ‘우리병원 귀한직원’, ‘상호존중’ 이라는 3가지 문구가 새겨져 있어 간호사는 물론 환자·직원·외부고객 모두 서로 존중하자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강원대병원장(주진형)은 “최근 태움 등 사회적 이슈들은 간호사뿐 아니라 모든 직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부분으로 전 직원에게 배지를 배포함으로써 환자와 직원, 외부고객 모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긍정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 영주시가 영주댐 인근에 복합 관광레포츠공간을 조성한다. 영주댐 물문화관 옆 43,400㎡에 총사업비 67억원(국·도비 38억, 시비29억)을 투입해 복합 어드벤처 시설과 다목적 물놀이시설, 전망대 등 모험과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주댐 어드벤처 공간 조성사업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재충전의 기회와 휴양·체험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120여 코스의 어드벤처타워, 수영장과 썰매장으로 사용 가능한 다목적 물놀이시설, 소백산 자생 사계절 야생화 단지, 공원, 휴게시설 등 다양한 체험 휴식시설이 들어선다.

어드벤처 시설은 와이어·목재구조물·로프 등으로 연결된 구조물에서 땅을 밟지 않고 공중에서 나무사이를 이동하면서 자연을 즐기고 스릴과 모험심을 길러주는 신개념의 레포츠시설로, 유럽, 일본, 미국 등 해외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복합 어드벤처타워는 국내 최대로 복합타워를 조성해 동시 12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특화시설로 자이언트 스윙과 메가 슬라이드 백점프 등 4개 층 120여 코스로 건립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가족단위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겨울에는 얼음썰매장으로 바꿀 수 있도록 설계해 사계절 내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데로 공사를 착공해 2021년 3월 개장할 계획이다.

시는 영주댐 주변지역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하여 시행중인 오토캠핑장과 영주댐문화관광체험단지, 영주호 용혈폭포, 영주댐 선착장, 용천루전망대, 용두교출렁다리 등 영주댐 주변 정비 사업이 마무리 되면, 한국관광의 별인 무섬마을과 연계한 영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흔치 않은 레저시설이 영주에 생기게 돼 국민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영주댐을 연결시켜 지역특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레저관광인프라 구축으로 힐링관광 영주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는 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상인회(회장 김성란)와 함께 5. 19일 오전 11시부터 시장 일원에서 ‘왁자지껄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트롯계의 황태자 설운도, 미스코리아 출신 양혜승, 정수아 등 전문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해군1함대사령부, 동해시교육청, 노인회 등 지역 기관단체와 협업으로 다양한 부속 행사도 열린다.

먼저 오후 5시30분부터 30분간상설무대에서는 해군 제1함대사령부 군악대가 군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공연한다. 이어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동해지역 초중고 학생동아리팀, 지역 아동센터, 등이 참여하는 동해시민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후 6시 50분 부터는 설운도, 양혜승, 정수아 등 전문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는다. 전문가수 공연에 이어 상인들이 기증한 상품을 관객들에게 나눠주는 경품행사와 지역주민 버스킹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이날 동쪽바다중앙시장에서는 11시부터 20여개의 야시장 매대와, 3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갖고 플리마켓에 참여하고, 옛날교복, 소방.경찰 체험, 허브오일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동해시 동쪽바다중앙시장 묵호야시장은 지난해 9. 29일 개장되어 매주 금, 토요일에 운영되고 하루 1,000명 정도 방문하고 있으며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도관계자는 “왁자지껄 한마당”행사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다시 찾을 수 있는 활력 있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초시는 2018년 5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2018 바다별빛 대포夜 사랑海」행사가 대포항 친수호안에서 총 15회 개최된다.

종합관광어항인 대포항에서 아름다운 바다별빛 거리를 배경으로 열리는 ‘대포夜 사랑海’ 행사는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 속초시 대표 문화관광 행사로써 자리매김 하였으며 지난해에는 5,000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대포夜 사랑海’ 행사는 전통국악, 7080가요, 초청가수 공연과 더불어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프로포즈 이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공연일정과 출연진은 (사)속초축제위원회 홈페이지(www.sokcho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다양한 조명으로 멋을 낸 아름다운 대포항에서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즐기시고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대성)에서는 5월17일(목) 9:00~15:00까지 50여명이 참가하여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행사 지원을 위해 비상연락망 가동 상황 전파, 긴급출동인력소집, 봉사자 모집, 교육, 배치, 상담, 활동계획 수립, 활동장비 현황 파악, 자원봉사자 모집, 재난현장자원봉사센터 설치, 통지본, 유관기관 소통, 임시대피소, 응급복구지원, 복구지원을 위한 봉사자 접수 창구를 지속 운영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