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강릉소방서장은 9일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내 전통사찰인 등명낙가사를 방문하여 사찰 주변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위해 지도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석가탄신일 전·후로 연등설치 및 촛불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찰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석탄일 전후 안전한 환경 조성 및 화기취급 주의 당부 ▲유사시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철저 지도 ▲소방·방재시설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확인지도 ▲산간오지 등 소방차량 진입불가지역 자체 대응체계 강구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무단 소각행위 금지 등을 지도했다.

이진호 서장은 “석가탄신일이 안전하고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도 소방안전과 화재에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며 “철저한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이 더욱더 안전하게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초소방서는 9일 오전 10시 청봉초등학교에서 지도교사 등 소년단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도교사 위촉장과 소년단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선서식을 진행했다.

119소년단은 앞으로 1년간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각종 예방 활동과 소방안전 체험교실 참여를 통해 화재 예방의 선도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영조 서장은 “한국 119소년단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행사 등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횡성소방서(서장 이병은) 횡성119안전센터는 신규 배치된 의무소방원 1명에 대해 5월 4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현장활동 실무와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신규 의무소방원은 소방보조 인력으로서 화재진압 및 응급환자이송 등 현장 보조업무 등을 수행하며 현장 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소방장비 조작법,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등 현장 실무교육과 119소방 정신, 의무소방원의 역할과 자세 등의 정훈교육을 마친 후 현장 활동에 투입된다.

횡성119안전센터장은 “화재 등 각종 사고현장에서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해 병역의무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흥교 강원도소방본부장은 9일 오후 2시 석가탄신일 대비 수타사 등 도내 전통사찰에 대한 현장점검 및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천댐 건설로 만들어진 파로호로 인해 양구군 공수리 마을이 남북으로 분리된 후 74년만에 하나로 연결하는 공수대교의 준공이 보름을 앞둔 가운데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주시는 산지관리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6월 3일부터 시행중인 불법 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지목변경 신청기간)가 6월 2일자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는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오랫동안 전·답·과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산지를 현실 지목으로 변경해 주는 제도이다.

적용대상은 지난 2016년 1월 21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서 전·답·과수원의 용도로 사용 중인 지목이 임야인 토지이다.

신청서는 6월 1일 오후 6시까지 시청 민원실에 접수되는 건에 한해 임야에서 농지로 지목변경 처리가 가능하며, 산지에서 불법으로 영농을 할 경우 산지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임시특례법(지목변경) 신청기간 내에 지목변경을 완료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는 FTA 등 축산 강대국과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농가 생산비절감, 자동화·최적화된 사양관리를 위해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30억원(보조금 11, 융자 19)을 올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8년 5월 현재, 지난해 9월 예비신청한 농가중 전문기관 컨설팅을 거쳐 5개 농가(한우 1, 양돈 2, 낙농 2)를 최종 선정하여, 1차로 13억원을 지원헸고, 추가 예비 대상자 11개 농가(한우 2, 양돈 3, 양계 2,낙농 4)를 조사하여 컨설팅 중에 있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여 17억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축사 내·외부 온·습도 등 환경 모니터링 장비, 사육 단계별 사료 자동급이기, 사육환경 관측을 위한 CCTV 등 농장상황에 맞게 지원하며, 6개 축종(한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 사슴)이 지원대상이다.

ICT융복합 사업은 자동화 시설을 활용해 사육 개체별 건강 상태, 축사 환경정보 등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체계적인 환경관리, 사양관리, 경영관리를 유도하여 도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은 물론 축산업 경쟁력을 한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강원도는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17개소 45억원이 지원되었으며, 2022년까지 스마트 축사 100개소를 보급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9회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 상을 선정하기 위한 대상자 추천을 5월 4일 부터 5월 28일까지 25일간 접수 받고 있다.

강원도 자랑스러운 청소년 상은 2000년부터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7개 부문(문화, 과학·정보, 봉사·협력, 모험·개척, 국제감각, 환경, 전통·인성)별 우수한 청소년을 심사를 통해 선정 시상하고 있다. 그동안, 자랑스러운 청소년 상을 수상한 청소년은 127명이다.

추천인은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 대학총장(학장),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 대표자이며, 대상이 되는 도내 거주 청소년들이 빠짐없이 추천될 수 있도록 시·군과 도 교육청 그리고 대학과 협조 추진한다.

접수방법은 추천서류 작성(추천기관 직인 날인) 후 도청(여성청소년가족과)에 공문 또는 직접방문·우편접수(우편은 5.28일 소인까지 유효) 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6월 중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되며, 시상식은 7월중 개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강원도의 자랑인 청소년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시군과 각급학교, 청소년단체장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