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3월 14일 10시 동부초등학교 앞에서 세이프키즈코리아, 경찰, 춘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85명)을 대상으로 보다-서다-걷다 보행3원칙 교통안전교육 및 횡단보도 횡단 실습 등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운전자들에게 학교 앞 주차금지 와 30km로 서행 안전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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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는 2000년 12월 11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산117번지 덕항산 지역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식물상 및 식생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지인 덕항산 지역은 337ha에 이르는 ‘원시림’으로 석회암지역의 특이식물 출현이 많은 곳이다. 이번 조사는 현지 식물자원 현황 파악 및 보존가치대상 식물분포지 조사에 집중한다. 덕항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에 포함될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특히 태곳적 신비를 간직한 ‘환선굴’이 위치하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인 만큼 이번 조사를 통해 더욱 가치 있는 지역으로 유지·개선할 계획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덕항산 내 다양한 식생을 보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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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봄·가을철 등 산불위험시기에 산불로부터 인명과 재산 등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 및 운영 중인 관내 산불소화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하여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정밀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본 ‘산불소화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점검’ 사업의 목적은 하자보수기간이 만료된 산불소화시설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산불 등 재난이 발생한 비상시에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에는 총 9개소의 산불소화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 중 8개소는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 마달리 등 민북지역(비무장지대 등 특수지역 등)에 위치하고 있다. 주로 발전기, 소화펌프, 옥외소화급수전 등을 점검하게 되며 기계실, 저수조, 제어반 등의 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러한 정기점검(9개소 연 4회), 정밀점검(2개소 연 1회) 외에도 위급 시를 대비한 긴급점검(연 1∼2회)도 실시한다.

강기래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집중호우나 폭설 직후에도 별도로 점검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관내 방재 시스템이 최적의 상태로 가동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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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강원권 건설재해율 저감을 위해 3.13(화)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강원도 및 18개 시․군 건설안전 담당 과장들이 참석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권의 건설재해율은 2016년에 1.06으로서 전국 평균의 0.84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며, 사망자 수도 21명 수준이다. 시,군별로는 영월군, 고성군, 삼척시, 원주시가 재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인 0.84보다 낮은 시․군은 속초시, 인제군, 평창군으로 조사되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건설재해율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지난주(3.6.) 개최된 “강원권건설 안전협의회”에서 2018년을 건설안전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2022년까지 1.06의 재해율을 0.5 수준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재해율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50억 미만의 소규모 공사현장과 건축공사현장, 타워크레인 현장을 3대 중점 안전관리사업장으로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다수 건설현장이 지자체 발주 또는 인․허가를 하는 건축공사인 점을 감안하여, 지자체와 협조하여 건설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자체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별 건설재해율 및 사망자수를 매년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지자체에 대해서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원주국토청 직원 2인 및 시․군별 각 1인으로 구성된 “시․군별 건설안전담당제”를 도입하여, 해당 안전담당공무원이 연중 수시로 안전모 등 안전장비 착용, 구비 및 추락방지시설 설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단속의 사각지대였던 50억 미만의 소규모 공사현장 및 건축 공사현장에는 안전모 등 기본수칙 준수여부를 수시 점검하고, 1,2차 적발 시에는 현지 시정하되 3차 적발이후에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등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위반 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건설안전 조직 보강 및 건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금년 상반기에 원주국토청 건설관리실에 과단위 조직을 신설하고 건설안점 점검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건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어명소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강원권의 건설재해율과 사망자 수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및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해 기본부터 철저히 준수하는 건설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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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복사-위성 연구소(소장 이규태 대기환경과학과 교수) 연구원 일동이 지난해에 이어 대학사랑기금 천만원을 또 기부했다. 복사-위성 연구소는 2015년 대학발전기금 2천만원, 2017년 천만원을 기부해 대학발전에 큰 힘을 보탰다.

복사-위성 연구소 연구원 일동은“지난해에 이어 강릉원주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재학 중인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으로 대학사랑기금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강릉원주대 복사-위성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복사-위성연구 기관으로 강릉원주대 대기환경과학과가 주축이 돼 교내·외의 전문 인력의 융합을 통해 연구를 특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2014년 9월 설립했다. 복사-위성연구소는 복사 모델 및 관측 관련 연구, 정지궤도 기상위성 산출알고리즘 개발 연구뿐만 아니라 영동지역 특성화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결과는 SCI 논문과 특허 및 SW 등록 등 다양한 성과물로 나타나고 있으며,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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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LINC+사업단(단장 장인배, 삼척부단장 박준석)은 3월 14일 삼척캠퍼스 5공학관 앞에서 LINC+사업단 창업교육‘푸드트럭 창업’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강원대학교 이현창 삼척부총장, 삼척산학협력단장, 운영기획본부장, 삼척시 일자리경제과장 및 학교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LINC+사업단은 삼척시 대응자금을 지원받아 작년 9월 푸드트럭 창업교육생을 모집·선발하여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창업교육기자재(푸드트럭)를 구입, 구조변경하여 올해 3월 첫 창업실습을 시행한다. 교육이수생은 ‘왕관의 식탁’이라는 사업자를 등록하여 오픈식 이후 츄러스, 핫도그, 에이드 등을 교내(5공학관 앞, 대운동장 앞, 두타관 앞)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현창 삼척부총장은 푸드트럭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을 갖고 창업에 대한 도전정신이 강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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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는, 3. 14. 봉화군 보건소에서 정신보건복지센터, 봉화읍사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등 유관단체와 함께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실무자들은 위기청소년에게 심리상담, 취업 및 진로 지원, 법률지원, 약물ㆍ의료지원 등을 연계하고 각 기관의 지원 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김형목 생활안전교통과장은 “한명의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해서 유관기관의 협업은 필연적인 과정일지 모른다.”며 경찰 등 유관기관의 사례회의에 적극적 지지를 표명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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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관내 지적측량 업무가 연초부터 폭발적으로 늘어 업무 처리가 지연되는 등 지역민들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는 동시에, 업무 과중에 따른 현장 직원의 피로도가 증가되어 서비스의 질적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지적측량 전담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구 대한지적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주한돈 본부장)는 3월 12일 영주봉화지사를 방문하여 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동시에 지적측량업무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구하기 위해 지자체를 방문하여 영주시장(장욱현 시장)을 면담했다. 면담을 통해서 지역현안과 공사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영주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발전적인 관계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주한돈 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니 더욱 책임이 막중하다”며 “지역민들이 받고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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