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상담사의 자질을 통한 역할 과 가족상담 현장에 대한 이해를 위한『2018 가족상담사』과정 수강생 을 모집합니다.

모집기간은 3월 12일(월)부터 3월 23일(금)까지 12일간이며, 가족상담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으면서 교육이수 후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2개월간 실시하며,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하여 주1회(화요일 오후 2~4시)씩 총12회 24시간 동안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 후 신청자에 한해서 인증절차를 거친 후 한국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 가족상담사를 발급할 예정이다.

김창래 자원봉사센터 국장은 가족상담사는 아동복지시설, 지역 사회의 상담 센터 및 각각의 특수학교, 병원, 복지관, 재활원, 양로원 등과 서로를 의지하는 가정에서도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다툼을 상담하는 것으로 나빠진 가족관계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많은 신청을 기대 한다고 하였다.

접수를 원할시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하여 동해시청 홈페이지와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 게재되어 있는 소정의 참가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자원봉사센터(533-1365) 문의하면 된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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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내년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하여 ‘2019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1회차)’을 ’18년 3월 13일 오후 5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제도는 현역입영대상자가 원하는 시기를 본인이 직접 선택하여 학업, 취업 등 미래 진로를 사전에 계획하고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사전 입영신청 기회를 제공하는 입대예약 제도다.

신청은 현역병 입영대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998년생 고졸자, 2018년도 대학(원) 졸업자 등 올해 입영일자 결정대상자는 일부 제한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 병무민원포털 → 현역/상근입영 →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2019년 입영월 선택)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신청자의 정확한 입영일자와 부대는 본인이 희망한 월과 적성을 반영하여 2018년 12월 초에 결정한 뒤 개인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병무청홈페이지(병무민원포털→ 현역/상근입영→ 입영일자/부대 조회)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병역판정검사 일정 등을 고려해 3회로 나누어 실시하며, 1회차는 오늘 13일 오후 5시부터, 2회차는 6월12일, 3회차는 11월26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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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산지원물을 수집, 집적화하여 가공을 거친 뒤 상품화 하거나 대형소비처에 공급하는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가 금년도 사업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강릉시 주문진항내 2019. 12월 준공 목표로 건립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본 사업은 2층(2,910㎡, 880평) 규모로 2015년부터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선정 되었으며, 위판장, 수산물가공시설, 건어소분장 등 시설이 들어선다.

공사는 금년도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기존 시설물 철거 등을 마무리한 뒤 하반기에 본격 착공 된다.

이번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는 2013년 준공된 속초시에 이어 두 번째로 강릉시 등 도내 중부권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을 이용 함으로써 신선한 수산물 공급으로 안전성과 신선도를 제고는 물론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원가절감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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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3월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청년희망장터 미로예술시장으로 행정안전부장관 우수상’을 수상,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선 6기 ‘문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공약으로 제시해 구도심 재래시장의 현대화를 통해 전통시장을 지역문화유산과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관광밀착형 시장으로 발전시키고 청년창업공간의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소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변화하는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 상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등 7개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자로 나선 서경원 원주시 부시장은 “미로예술시장은 공동화되는 원도심에 자리 잡은 전통시장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앞으로 청년창업공간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에게 활용도 높은 문화체험 전문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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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원씨(지평공파)에서는 가문에서 소장하고 있던 약 240점의 고문서를 안전한 보관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원주시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집안 대대로 소중히 보관해 온 고문서는 원주 원씨 관련 자료 및 원주 지역과 관련된 방대하고 다양한 공문서가 포함돼 있다.

기증 유물은 향후 연구에 따라 원주의 인물사 및 지역사 연구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역사박물관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수집을 통해 지역자료의 발굴과 보존을 위해 힘쓰고, 문중 또는 개인 소장자가 관리하기 어려운 유물을 기증받아 원주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소장 자료의 기증 및 보존관리에 대한 사항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hm.wonj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3-737-4375)로 문의하면 된다.

기증자는 “지금까지 어렵게 보관해 온 소중한 고문서들이 박물관에서 잘 연구되어 활용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동진 관장은 “지역자료의 수집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기에 문중을 통한 대규모 기증 사례는 매우 고무적인 일” 이라며, “기증 유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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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아트 토크 콘서트’가 14일(수) 15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한송’(리셉션동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지상 최후의 명품인 미술품을 왜 불태우려는지, 시대정신을 담고 불길이 그리는 그림, 불태워야 완성되는 예술에 대한 궁금증을 푸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도전과 화합을 의미하는 올림픽 성화(聖火)와 정화를 상징하는 한국 전통문화 속 불(火)을 접목한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갖는 예술사적 의미와 미학적 가치 그리고 강원도의 레거시에 대해 논의한다.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아트 토크 콘서트’의 시작은 김태욱 평창 문화올림픽 총감독과 김형석 파이어 아트 페스타(FAF2018) 예술감독이 담당한다. 강원도의 자연 이미지와 스토리에서 받은 영감으로 시작된 이번 아트 페스티벌의 기획 개요와 전시 영상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박영택(경기대 교수), 최태만(국민대 교수) 미술평론가가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이 시대에 던지는 메시지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박영택 교수는 ‘생명의 주기를 닮고자 하는 작품-소멸과 사라짐의 매혹’이라는 제목으로 현대조각의 역할 속에서 불 조각 축제가 가진 미학적 가치를 찾는다. 그는 특정 공간에 서식하다 사라지는 설치미술이라면 ‘무엇’이기보다는 ‘왜’ 거기에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더불어 이 시대의 조각은 ‘가변적이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변화해 가는 재료’를 선호하는 추세며 작가들은 ‘생명의 주기처럼 소멸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어 한다’고 밝힌다. 그런 점에서 자연을 배경으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파이어 아트 페스타는 ‘실시간 속에서 경험을 이끌어 내며 어떤 구속이나 제약도 받지 않고 삶과 예술 간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는 시도’이기에 예술적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발제 이후에는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에 참가한 ‘문화 국가대표’ 버닝맨들의 참여 감회와 혹한기의 제작 과정, 자신들의 작품 세계에 대한 설명을 이어갈 계획이다. 작품 ‘소통의 분화구’를 통해 시간 따라 변하는 자연을 재해석한 최옥영(강릉 원주대 교수) 조각가, 역사와 현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질문을 던진 작품 ‘위대한 광초’의 중국 작가 쿠이 시안지(Cui XianJi), 작품 ‘싱그러운 폭죽’의 버닝을 통해 불과 작품이 이루는 격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한 김선두(중앙대 교수) 작가가 함께한다. 작가들과의 만남 이후에는 아트토크 콘서트에 참여한 관객들과 다수의 평론가, 작가들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자유 토론 시간도 갖는다.

평창 문화올림픽 추진단이 준비하는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FIRE ART FESTA 2018)은 ‘헌화가(獻火歌/A song dedicated to fire)’를 주제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 대회의 ‘문화올림픽’ 메인 공식행사 중 하나이다. 성화(聖火)가 불타오르는 올림픽 기간 국내에서 유일한 불(火)을 테마로 한 미술축제로 새로운 형식으로 한국과 강원도의 이미지나 스토리, 시대정신 등을 표현하는 아트 페스티벌이다. 자신의 작품이 ‘불멸’이기를 추구하는 예술가들과는 반대로 역발상과 반전으로 친환경적인 소재로 조형물 작품을 완성하여 불에 태워 완전 연소를 통한 새로운 문화 창조(창조적 파괴)를 시도한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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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해 이번달 말까지‘2018 한국119 소년단’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을 중시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여 규율있는 단체활동이나 봉사활등 등을 통해 안전한 사회문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생 등 학교 단위 및 단체로 가입이 가능하며, 119소년단으로 선정된 단원은 자체 입단식 후 소방안전체험센터 견학, 화재예방캠페인, 안전캠프, 생활안전 관련 각종 공모전 및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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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수는 3월 9일 오전에 화촌면 송정리 00부대의 유류 유출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군 장병 등 방제작업 관계자를 격려했다.

유류 유출사고는 지난 3월 5일 00부대의 경유탱크 공급배관의 균열로 난방유 300ℓ정도가 인근 하천으로 유입된 것으로, 관할부대에서는 긴급조치를 실시했고 추가 오염 방지를 위해 홍천군에서는 민·관·군 합동 긴급조치를 발 빠르게 실시해 추가 오염 확산을 차단했다.

공공수역의 유류 방제작업에 해당 군부대, 소방서 및 홍천군청 등 민·관·군 500여명의 인원이 투입되었으며, 오일휀스 250m, 흡착포 90박스 등 방제 장비를 동원하여 유류를 제거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재발방지를 위해 정확한 누유 경위를 조사하고 오염지역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질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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