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6일 오후 안흥면 일원에서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횡성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최경종 회장(민족사관고등학교 행정실장) 외 10명으로 조직되어 지역의 민간자율안전관리 체제 확립과 민간 주도의 화재예방정책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소방서와 함께 안흥면의 주택용 소방시설 무료보급대상 50가구에 대해 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를 지급하고, 주택용화재경보기 설치가 어려운 가구는 직접 방문해 설치했다.

최경종 횡성시민안전관리협의회장은 “오늘의 활동이 주택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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