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18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횡성군, 횡성 읍·면 이장연합회 회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택용 소방시설 공동구매를 추진하고 조기 설치한 김용섭 강림면 이장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용섭(남, 70) 강림면 이장협의회장은 평소 소방행정발전에 적극협조하고, 특히 지속적인 주민홍보 등을 통해 강림면 전체 주택(933가구) 중 723가구에 대하여 공동구매를 추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100%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김용섭 협의회장은 “소방서의 지속적인 홍보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으며, 출동로가 협소한 강림면에서 화재발생 시 초기 진화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어 공동구매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은 서장은 “횡성군 모든 가구에 하루빨리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횡성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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