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29일 오후 3시부터 횡성읍 실내체육관에서 인원 20명, 장비 5대가 동원되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스폭발로 인한 건물붕괴 및 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대피중이던 내부직원 및 방문객들이 매몰되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119구조·구급대가 출동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어 인명구조, 사상자 이송, 실종자 수색 등 재난대응을 위한 훈련으로 추진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대형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평소에도 통제단 각 운영요원들은 개인별 임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긴급구조책임기관으로서 역할과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