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보건의료원외 7곳에서 검진을 진행한다.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 이하 지역주민(만 40세 이상), 중·고등학생 등 500여 명이다.

검진은 화천군보건의료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 도지부가 맡는다.

저소득층에게는 골밀도, 갑상선 기능 검사, 동맥경화도 검사 및 국가 암검진이 이뤄진다.

학생들은 기본검사 외 색각, 소변, 혈액형, 구강검사를 받게 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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