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무릉계곡 입구 월산미술관 전시실에서8일(토) 오후 4시 현대미술 심화과정 수강생들의 출품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품작 전시회는 북삼도서관에서 진행한 `현대미술 심화과정'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현대미술 강좌를 통한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심화된 학습과 실습을 통해 동해시 비경을 그린 출품작 40여점이 전시됐다.

‘현대미술 심화과정’은 현재 월산미술관을 운영하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김형권 관장의 강의로 「인생도 스케치처럼 - 동해시의 비경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추암과 무릉계곡, 논골담길, 고불개 해변 등 동해시의 비경을 현장 스케치하는 방법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강성운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그림을 전시함으로써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현대미술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서관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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