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가 9일부터 16일까지 부대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1함대 장병 및 군무원들이 헌혈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지역 사회에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일주일 동안 진행된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1함대 장병 및 군무원 700여명이 참여해 약 270,000ml의 혈액을 모았다.

해군 1함대 의무대장 고미연 소령은 “해군 1함대 장병 및 군무원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전국적으로 혈액이 많이 부족한 요즈음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해 주위의 이웃들과 지역 사회에 봉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1함대는 1998년부터 매년 4회 이상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국민에게 봉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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