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외국어교육원은 학습공동체 지원을 위한 ‘배움이 있는 동행, 교사학습공동체 연수’를 진행한다.

1일 오후 3시부터 2일 오전 12시까지 합숙형으로 진행되는 연수에서는 강원교육정책의 핵심인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나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외국어 지도교사 한 명을 포함한 두 명의 교사가 동시에 연수를 신청하고 함께 활동하게 해, 동행의 의미를 강조했다. 선착순으로 연수대상자를 선정하였는데, 선발 예정인원 30명을 초과하여 40여명의 교사가 연수에 참가한다. △ 첫 날은, 인흥초 허은종 선생님의 연수생 마음열기를 위한 모둠 활동, 설악여중 지호진 수석교사의 학교내외 학습공동체 사례 발표 및 월드카페 △ 둘째 날은 전문적학습공동체 정책을 추진하는 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권유신 장학사의 특강과 연수생과의 정책 나눔이 있다.

홍광자 원장은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강원교사들의 학습공동체 비전이 보다 확실해지고, 지속적인 활동과 학습공동체간 연계를 통하여 학교현장을 바꿔나가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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