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한국옥외광고센터가 선정하는 광고물개선·정비 2017년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평창군의 2017년 옥외광고 정비·개선 사업은 그 어느 해보다 바쁘게 진행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게임을 치르면서, 올림픽 호스트 시티의 도시 미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잘 정돈 된 올림픽 도시 경관을 유지하는데 큰 중점을 두어 옥외광고물 업무를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깨끗하고 청정한 평창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올림픽 도시의 경관 정비는 간판개선사업, 굿디자인 사업 등으로 우리군의 낡고 무질서한 간판을 새로운 디자인의 친환경LED 조명 간판으로 교체하여 경관 개선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을 함께 도모하였고, 노후·불량간판을 정비한 결과

2016년 국내 옥외광고 우수지역 현장학습 대상지 선정, “강원도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16~’17 공공기간 간판정비 부분 연속 최우수와 우수상을 차지하였으며, ‘18년 한국옥외광고센터 광고물정비 부분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어 연재되었다.

주현관 도시주택과장은 “옥외광고물이 평창군의 얼굴 이라는 생각으로, 올바른 옥외광고문화가 정착되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정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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