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11일 주요재해위험지역 사업장 등 11개 사업장 점검을 끝으로 주요 공공투자사업장 52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한다.

오늘 오전에는 태백스포츠파크 등 스포츠시설 5개소를, 오후에는 바람부리 및 삼방동 재해위험지역, 젖골천, 매산골천 정비공사 등 주요 재해예방 공사장 6개소를 점검하여 주요 핵심 공공투자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마친다.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일(월) 11개 사업장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모든 사업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찾아가는 현장 확인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점검에서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은 “소소한 문제도 현장감독 공무원과 공사업체 관계자, 시 지휘부가 서로 소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무엇보다 안전한 시공을 원칙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관급자재 조기 발주 등 재정 신속집행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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