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9월 첫 지급되는 아동수당의 차질 없는 도입을 위한 시행 준비에 들어갔다.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되는 아동수당은 지난해 12월 국회의 합의와 2018년 예산안 통과에 이어, 올해 2월 「아동수당법」이 제정되면서 오는 9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시는 새롭게 시행되는 아동수당의 신청 및 소득‧재산조사 등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시행 준비계획을 수립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말까지는 사전준비단계로 관내 아동수당 대상 1,557명(4월 기준)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동주민센터에 리플릿과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홍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전신청이 시작되는 6월 20일 부터 7월 말까지는 신청초기단계로 시-도-복지부 간 일일보고 체계를 유지하면서 신청‧접수현황 및 현장 문제점 등을 분석‧대응하는 집중대응 체제로 전환한다.

8월 이후는 집중관리단계로 신청‧접수 현황 및 신청률 등을 분석해 미 신청 가구에 개별 안내하고, 9월 13일까지 소득조사를 완료해 9월 21일 첫 급여 지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신청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별 신청 주간을 설정하여 안내하고, 임시 보조인력을 채용해 신청 접수 및 조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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