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관내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월)부터 태양광 8호, 태양열 3호 등 총 11호를 예산 소진 시 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인 그린홈 사업 승인을 받은 주택소유자는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에너지자원관리팀으로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그린홈 사업 승인을 받았더라도 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시 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므로, 사업 진행 전에 반드시 지원 가능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자의 주택에 필요한 용도에 따라 적합한 에너지원을 선택하고, 설비의 설치 가능여부, 설치 시 자부담 비용, 경제적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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