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미사용 마을공동 화장실 철거 및 노후 간이화장실 교체에 나선다.

철암북동‧하나연립‧철암샛들마을 공동 화장실 등 미사용 화장실 3개는 철거하고, 철암역 앞‧철암 건널목 샘터‧팔보암 입구 등 3개소 공동화장실은 철거 후 교체한다.

이번에 철거되는 마을공동화장실 3개소는 장기 미사용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의 철거요청이 있었던 곳이다.

또, 교체 예정인 3개소는 이용은 꾸준하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던 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공동 화장실 교체‧ 철거작업으로 도시경관이 개선되고, 주민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철거 및 교체 작업으로 인근 주택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11월 중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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