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 및 365세이프타운 내 도로명주소 체험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365세이프타운 체험객 인솔 요원 9명을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로 위촉한다.

시는 이달 말까지 대상자와 사전 간담회를 실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로 위촉할 계획이다.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8월부터 12월 말까지 5개월 간, 365세이프타운 관람객들이 도로명주소 체험관을 경유할 수 있도록 홍보‧안내하고, 훼손‧망실된 도로명 안내 시설물 발견 시 즉시 신고하게 된다.

시는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 안내 및 효과적 홍보 방법 교육을 위해 매월 1회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홍보활동 사진과 시설물 신고 내용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모바일 밴드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각종 축제와 행사, 체육대회 등에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해온 결과, 많은 분들이 제도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정확한 표기법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서포터즈를 통해 이를 정확하게 알리고, 도로명주소의 편리한 활용법 등도 적극 홍보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이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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