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소통과 화합․변화와 성장 새로운 태백’ 출범에 따라 관내 설치된 노후 관광안내판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관광안내판 35식을 정비 또는 신설하였으며, 추가로 8월 한 달 동안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에 설치된 관광안내 표지판의 관광안내지도 교체, 지주도색, 표지판 교체 등을 추진하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추가 설치 대상지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대상 안내판은 총 36식으로 (구)시정구호 홍보판 19식, 종합관광안내표지판 9식, 이미지 홍보판 3식, 연립형(방향표시 정비) 5식이며, 신속한 정비로 시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정확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여행 목적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최신의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의 명소와 관광지를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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