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보건소는 오는 19일(화)부터 보건소 증축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공사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른 치매안심센터 설치 공간 확보를 위한 것으로,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보건소는 2층 일부 증축 및 1층 민원실 리모델링을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카페와 쉼터(프로그램실), 검진실, 상담실, 사무실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공사가 완료되면 태백시는 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와 함께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탄탄한 치매 인프라가 구축되면,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서비스의 양과 질이 확대‧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건소는 이번 증축공사에 따른 건물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사전에 구조 보강을 실시 후, 본 공정에 따른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공사 진행 과정에서 상당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작업 시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민원인들에게도 이를 충분히 안내해 안전사고 발생 및 내방인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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