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는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2018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31회를 맞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 대응역량 강화 및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과 연마를 위해 개최되며, 강원도 16개 소방서 대표들의 경연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화재진압분야, 구조분야, 구급분야 3개 종목 5개분야로 이뤄지며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강원소방본부에서 개최된다.

박흥목 태백소방서장은 "소방관이 재난현장에서 국민과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체력과 재난대응 기술연마가 필수인 만큼, 태백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몸과 마음이 강인한 최고의 소방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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