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는 지난 15일 다문화가정에서 다문화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및 응급처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다문화 가족들이 화재상황이나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의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안전교육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라 잡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해 각종 사고를 미연해 방지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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