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13일 여름철 산림사업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태백시 상사미동 산65-2번지 외 3개소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개 국유림영림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풀베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풀베기 사업장에서 무더위로 인한 일사병·열사병, 진드기 및 독충피해 등 안전사고 발생 대처요령 등에 대해 실시했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은 다른 업종에 비하여 작업환경이 열악할 뿐 아니라 여름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재해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풀베기 사업장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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