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내달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탄광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과 고용을 위해 강원도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광지역 주민창업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해당 지역 주민 5인 이상이 출자한 신설법인 또는 법인 등기일로부터 5년 이내인 법인에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지원규모는 1개 법인 당 5천만 원으로 마케팅비, 물건구입비, 공사비, 재료구입비, 교육비 중에서 선택하여 보조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에 대한 자부담은 1천만 원 이상이다.

외부 위탁을 통해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중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업시기를 고려하여 보조금을 교부한다.

희망하는 법인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를 태백시청 전략사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