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로 이뤄지는 도시재생사업 정보를 시민들이 한 눈에 알 수 있게 된다.
춘천시가 5억원을 들여 도시재생 정보시스템을 만든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정보 공유와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위해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일반 시민들도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 마을별 소식, 교육,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공무원, 전문가들은 도시재생사업 현황분석 및 각종 정책결정, 계획수립 등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중장기적인 국가 주도 공모사업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시가 운영 중인 기존 전산장비를 활용, 최소한의 예산으로 추진한다. 내년까지 지역현황 분석,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스템 개발, 테스트 및 보완 등을 거쳐 2020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 2016년부터 추진 중인 근화, 소양권과 올해 시작한 약사명동을 포함, 구도심 11곳에 대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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