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2일부터 시에서 발주한 각종 건설공사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현장 내 인명피해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중지는 시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 진행중인 춘천신사등 현재 242건이 모든 공사다.

다만 기온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공사나 실내 공사에 대하여는 해당 부서장이 판단해 현장 실정에 맞게 공사중지 여부를 결정한다.

아파트 현장 등 민간사업장에 대하여는 폭염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취약시간 때에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시행하도록 권고할 계획으로 공사중지는 기온이 내려가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계속된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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