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가지 택지개발지구에 시립 어린이집 2곳이 문을 연다.

춘천시는 시립어린이집 확대 정책에 따라 지난해부터 동내면 거두2행복주택단지 내 거두행복어린이집과 신사우동 우두LH천년나무 단지 내 우두나무어린이집 개원을 준비, 오는 4월 30일 개원한다. 시는 어린이집 1곳 당 국비 1억2천만원을 확보,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무상임대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달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자을 선정했다.

올해 2월부터 교직원 및 어린이집 입소자 모집, 리모델링 공사 등 개원 준비를 거쳐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정원은 거두행복어린이집 56명, 우두나무어린이집 59명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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