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서장 최현순)는 21일(일) 퇴계동 온의 사거리 일대에서 생활안전과, 서부지구대 직원 및 자율방범연합대 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심귀가 등 각종 범죄예방 홍보 및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는 34개 대대 754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생활안전계와 야간 도보순찰을 함께하는 등 협력치안 구축에 적극 참여해 왔을 뿐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 주요 행사 시 교통보조 및 질서유지 등 자원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박종성 생안과장은“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안전지킴이로써 사명감을 갖고 봉사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 드린다”며 안전한 춘천을 위한 공동체치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 변함없는 동참과 협력을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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