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오는 6월 19일 오후 3시 동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로 체험을 위해 관내 4개 고교(북평여자 고등학교·북평 고등학교·광희 고등학교·삼육 고등학교) 학생 570여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공감 콘서트 ‘온드림스쿨’ 녹화 촬영을 진행 한다.

‘청소년 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2015년부터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KBS미디어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 콘서트이며, 이번 동해시 편은 동해시와 동해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가운데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동해콘서트에는 박경림과 산이가 진행을 맡으며 몰입 전도사 서울대 “황농문 교수”와 대한민국 최대 유튜버이자 샌드박스 네트워크 창업자인 “도티”의 강연,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북평여자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녹화되는 동해시편은 유명 인사들이 자신들의 열정과 숨은 재능을 찾게 된 경험담 등을 전하며 관내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 줄 것으로 기대되며, 여름방학 기간 중에 KBS 1TV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 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우리시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청소년 공감 콘서트 ‘온드림스쿨’을 최초로 직접 유치하게 되었다” “고난과 역경을 딛고 자신의 분야에서 입지를 다진 유명 인사(연예인 포함)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현대차 정몽구재단’및 ‘KBS미디어’측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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