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축산 악취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철원군은 7월1일자로 축산악취대응추진단을 꾸리고 악취관련분야 유사업무를 통합해 운영한다.

또한 기존 통합마케팅 T/F팀을 폐지하고 군사시설 피해대책 추진 T/F팀을 새롭게 신설했다.

축산악취대응추진단은 사무관을 단장으로 부군수 직속 2개 팀으로 꾸려지며 축분자원화분야 가축분뇨와 축산악취분야 업무를 맡게 된다. 환경산림과 환경지도 업무였던 악취관련 악취기동반도 축산악취대응추진단으로 업무가 이관된다.

군사시설피해대책 추진 T/F팀은 포사격장소음 피해대책 및 평화지역 발전지원 업무를 포함해 지역 민원 해소에 대응해 나간다.

철원군 관계자는 “악취 해소, 군사시설 피해 등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현안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대응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업무를 통폐합했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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