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산림민원 해결사 숲가꾸기패트롤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산림민원 해결사 숲가꾸기패트롤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주택 위험목 제거 등의 산림 현장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산림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숲가꾸기패트롤 사업을 착수했다.

북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패트롤 운영개요

운영기간 2018. 3. 5. ~ 12. 21. (10개월)
구성인원 1개단 4명
관할지역 원주, 여주, 이천
숲가꾸기패트롤은 1개단 4명으로 구성되며 주택 주변의 고목이 강풍에 의한 쓰러짐 등으로 인해 가옥이나 인명피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는 민원을 긴급 처리함으로써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를 통해 쾌적한 산림경관을 제공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일을 한다.

북부지방산림청 자체 숲가꾸기패트롤은 지난해 민원 38건 처리, 농경지 지장목 및 주택위험목 423본 제거, 평창올림픽 대비 고속도로변 덩굴류 9.5ha 제거 등 산림현장민원을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0년부터 재정지원일자리사업으로 진행된 숲가꾸기패트롤은 기계톱 등 입업기계장비를 활용하는 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 산림 전문분야 일자리로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어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과 관련한 국민들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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