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8대 김익현 관장의 취임식을 오는 3월 28일 (수) 11시 노인복지관 이용어르신을 모시고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관장으로 취임하는 김익현 관장은 삼육대학교 신학과, 동 대학교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했다.

김관장은 원주 삼육중고등학교 부목사, 원주 삼육초등학교 교목, 삼육보건대학교 부목사, 춘천중앙교회·예문교회·둔총동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법인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보건복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해 12월 위탁기간이 만료되면서 위탁법인 공개모집 후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올해부터 2022년까지(5년) 위탁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새로 취임하는 김익현 관장을 주축으로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어르신들의 욕구와 만족도를 적극 반영한 문화·여가활동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재가노인 지원 사업, 독거노인 지원 사업 등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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