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축구발전과 축구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4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2일간 강원대삼척캠퍼스과 마이스터고 운동장에서 ‘제14회 삼척시장기 클럽축구대회’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삼척시축구협회 주관으로 4월 21일 토요일 오전 9시 삼척캠퍼스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관내 동호인 축구클럽 20여 개 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청년부(30대), 장년부(40대), 노장부(50대)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 우승팀은 내년도 제20회 강원도지사기 축구대회에 삼척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청년부, 장년부 경기는 링크 리그 방식으로, 노장부는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축구대회가 동호인 간의 친목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화합을 이뤄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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