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20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2017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지제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지제평가는 취업지원 및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종합성과 평가항목에 대한 1차 시·도평가와 2차 고용노동부 중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재정인센티브로 9천 만원을 지원받았다.

군은 지난해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및 전통김치 6차 산업화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한성기업 유치를 통한 2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함께 강원랜드 워터파크 개장에 따른 정규직을 포함한 계절직 아르바이트 700여 명 등 대규모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2,700여 개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입상담사 운영 및 정선아리랑예술단 운영, 함백산야생화단지 명품화 사업 등 정선군만의 특화된 사업 추진 및 성과를 높이 평가를 받았다.

전증표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연계한 지속적 일자리창출은 물론 공공분야 일자리를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