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은 2일부터 전국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의 일회용컵 사용 규제가 시작됨에 따라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최근 ‘에코컵’을 사용하기로 했다.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려는 취지로 자체 제작한 에코컵은 회의석상은 물론, 사무실 내에서 자주 사용했던 일회용컵의 이용 빈도수를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직원들과 내방객들이 방문하는 카페 ‘다락’에서도 유리·머그컵을 이용하면서 청사 내 불필요한 일회용컵의 사용을 줄여나가고 있다.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나부터 실천하는 자세를 가지고 환경보호를 위해 강원지방경찰청 직원들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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