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2019년 방과 후 초등영어교육인 ‘스마트리 잉글리쉬’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도시와 농촌의 지역교육 격차에 따른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개인 눈높이에 맞춘 영어교육으로 관내 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고 즐겁게 학습에 참여하기 위한 초등영어교육을 시범운영해 왔다.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인 스마트리 잉글리쉬는 창의적인 활동과 정서적인‘양방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어 콘텐츠를 활용한 자기 주도형 초등영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 각자가 자기 수준에 맞는 수업은 물론 가정에서 복습이 이뤄질 수 있어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스마트리 교실’을 강좌명으로 하여 오는 7일부터 올 연말까지 인제읍과 북면 정보화교육장에서 개인별 주3회 40분 참여수업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군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4일까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신청을 접수받으며, 1학년부터 2학년을 우선 선발 할 계획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접수방법은 선착순 인제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ifelong.inje.go.kr)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리 잉글리쉬 교육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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